IT | 830만 건의 DDoS 공격 완화, 클라우드플레어 2025년 3분기 DDoS 위협 보고서 발표
클라우드플레어가 2025년 3분기 DDoS 위협 보고서를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분기별로 DDoS 위협 환경을 정리한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는 2025년 3분기 830만 건의 DDoS 공격을 완화했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클라우드플레어는 2025년 3분기까지 이미 3,620만 건의 DDoS 공격을 완화했으며 이는 2024년 동안 클라우드플레어가 완화한 DDoS 공격의 170%에 해당한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Ÿ 2025년 3분기, 전 세계의 약 100만~400만 개 호스트가 ‘아이수루(Aisuru)’라는 봇넷에 감염됐다. 아이수루는 정기적으로 초당 1테라비트(Tbps) 및 초당 10억 패킷(Bpps)을 초과하는 하이퍼 볼류메트릭 DDoS 공격을 수행했다. 이러한 공격 건수는 전 분기 대비 54% 급증했으며, 매일 평균 14건의 하이퍼 볼류메트릭 공격이 발생했다. 공격 규모는 전례가 없을 정도였으며, 트래픽은 최대 29.7Tbps, 초당 패킷 수는 최대 14.1Bpps를 기록했다.
Ÿ 9월에는 AI에 대한 대중적 우려와 규제 검토가 커지면서, AI 기업을 겨냥한 DDoS 공격 트래픽이 전월 대비 최대 347%까지 급증했다.
Ÿ 희토류 광물과 전기차 관세를 둘러싼 EU-중국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2025년 3분기에는 광물·금속 및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한 DDoS 공격이 크게 증가했다.
Ÿ 가장 많이 공격을 받은 국가는 중국였습니다. 그 뒤는 튀르키예, 독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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