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 73% 향상, 넷앱 호스트웨이에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넷앱(NetApp®, NASDAQ: NTAP)이 호스트웨이 IDC(이하 호스트웨이)와 14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들이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점점 복잡해지는 기술 환경 속에서 성능, 확장성, 자원 최적화를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는 민첩하고 지능적인 데이터 아키텍처 구축이 필수적이다.
호스트웨이는 국내에서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Managed Cloud Service, MCS) 제공을 선도하는 업체로 제조, 교육,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을 대상으로 콜로케이션, 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인 플렉스클라우드(FlexCloud)와 프록스목스(Proxmox)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레거시 시스템과 최신 AI 워크로드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호스트웨이는 넷앱과 협력을 확대하기 전까지 데이터 아키텍처 고수요 상황에서도 시스템 성능을 유지하고 데이터 보호를 보장할 수 있는 IT 인프라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에 호스트웨이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 KL정보통신과 함께 넷앱의 통합 스토리지 솔루션을 도입하고 다음과 같은 성과를 이뤘다.
실시간 데이터 보호로 신뢰성 강화: 호스트웨이는 넷앱 ONTAP® 기반의 고가용성(HA) 아키텍처와 스냅샷(Snapshot), 스냅미러(SnapMirror)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 위협 및 서비스 중단 상황에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재해 복구 자동화를 통해, 호스트웨이는 장애 발생 시 서비스 중단 없이 빠르게 복구할 수 있게 했다.
운영 효율을 높이는 강력한 스토리지 성능: 용량 최적화형 올플래시 시스템인 NetApp AFF C-Series를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73% 향상시켰으며,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와 최적화된 프로세스로 수작업 개입을 줄여 운영 민첩성을 확보했다.
성능과 비용의 균형 확보: AFF C-Series의 내장형 중복제거 및 압축 기능을 통해 스토리지 비용을 30% 절감했으며, NetApp Cloud Volumes ONTAP®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워크로드를 통합적으로 단일 플랫폼 상에서의 통합적으로 관리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고부하 상황에서도 성능 최적화: 호스트웨이는 NetApp AIQ Unified Manager를 통해 리소스 할당을 자동으로 조율하고 병목현상을 방지, 고부하 상황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신속한 문제 대응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호스트웨이는 기업고객 대상 프록스목스 기반 대규모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소 인력으로도 복잡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as-Code)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양사의 파트너십 성공은 전통적인 인프라 관리 및 운영에서 혁신 중심 서비스 제공으로의 전환을 반영한다.
이동원 호스트웨이 IDC 센터 총괄 센터장은 “넷앱을 통해 호스트웨이의 비즈니스 모델을 대응 중심의 인프라 관리에서 선제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근본적인 전환을 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단순한 시스템을 유지를 넘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넷앱과 KLiC의 우수한 기술 지원, 넷앱 솔루션에 내재된 자동화 및 인공지능 덕분에 호스트웨이는 소모적 운영상 문제 해결보다 전략적 방안 제시에 전문성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로서 기업 고객에게 보다 짧은 시간 내에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성 한국 넷앱 대표는 “오늘날 기업들이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그렇기에 기업의 데이터 유형, 활용 애플리케이션, 위치에 관계 없이 최적화되고 안전한 방법으로 관리될 수 있게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앱은 국내 기업들이 인프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비즈니스 성과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경쟁력 있는 데이터 기반 경제로 이끌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인 인프라 강화가 핵심 생각한다”이라고 밝혔다.
박요한 케이엘정보통신 매니저는 “전략적 협업 기반에 구축한 디지털 생태계는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는 핵심”이라며 “업계의 클라우드 솔루션 수요 증가에 맞춰 호스트웨이가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KLiC는 넷앱과 함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광범위한 지능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호스트웨이의 플렉스클라우드(FlexCloud) 구축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양사는 현재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발전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협업 가운데 이커머스 고객을 위한 VDI 구축, 제조·교육기관 맞춤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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