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0, 2월 23일 국내 출시 가격은 31만 9천원

LG전자가 중저가형 스마트폰 LG X400을 이동통신3사를 통해 2월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LG X400은 실용적인 기능과 디자인, 31만 9천원의 가격대로 필요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측면에 곡면 글래스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 상단부와 하단부는 두께가 다른 비대칭 테두리, 후면은 고운 머릿결을 형상화한 무늬를 제공하며 2017년형 K10을 국내 시장용으로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5.3인치 디스플레이와 2GB RAM, 저장용량은 동급 스마트폰이 16B인데 반해 2배인 32GB를 제공해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반 DMB보다 선명한 HD DMB, 120도 화각의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로 일반 70-80도 화각 카메라 대비 같은 거리에서 50% 이상 더 넓은 영역을 촬영 가능해 셀카봉 등이 없어도 한 화면에 7-8명을 담을 수 있고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중저가폰은 대부분 지문인식 센서를 제공하지 않으나 LG X400은 후면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셀프 카메라 촬영이나 화면 캡처, 잠금 해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핑거터치 기능도 제공한다.

배터리는 2800mAh 탈착형이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으로 메모리 확장, 안드로이드 7.0 (Android 7.0) 누가 (Nougat) 운영체제, 블랙과 골드 블랙의 2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