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삼성 갤럭시노트7, 10월 13일부터 다른 제품 교환 및 환불 시작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노트7 (Galaxy Note7)은 생산 중단에 이어 교환품 판매 및 교환 잠정 중단, 단종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환 및 환불이 10월 13일부터 시작된다.
갤럭시노트7은 국내에 50만 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결정으로 갤럭시노트7 사용자는 다른 제품 교환이나 환불을 진행할 수 있으며 교환은 위약금 및 반환금을 내지 않아도 되나 개통 취소 (환불) 시에는 위약금과 할인반환금을 내야 한다.
다른 기종 교환이나 환불은 최초 구매 매장을 이용해야 하며 온라인 등으로 무약정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용자는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LG U+) 등)의 약정 해지를 거친 후 구매처를 통해 환불이 가능하다. 번호이동은 통신사 간 업무 협의가 진행 중이어 다소 늦어질 수 있다.
다른 기종으로의 교환 사용자는 교체 스마트폰 가격과 갤럭시노트7의 가격 차이를 보상해준다. 사전예약 가입 사은품으로 제공한 기어핏2도 더 이상 제공하지 않으며 교환과 환불시 기어핏2 등 사은품은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갤럭시노트7과 교체 가능한 스마트폰은 갤럭시 S7 (Galaxy S7)과 갤럭시 S7 엣지 (Galaxy S7 Edge), 아이폰 7 (iPhone 7) 등을 포함한 모든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다. 갤럭시노트7의 다른 제품 교환 및 환불은 10월 13일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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