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중 발생하는 유해 물질, 다이슨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가전 제품 제안

홈 > 최신뉴스 > 주요뉴스 > 가전
주요뉴스

가전 | 요리 중 발생하는 유해 물질, 다이슨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가전 제품 제안

권경욱 기자 0   0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는 일상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식문화이다. 외식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직접 요리를 해 먹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등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빈도 수가 높아진 것.  


일각에서는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외식 수요가 늘고 자연스럽게 집밥을 먹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나, 최근 외식 물가 인상과 국내 이커머스와 새벽 배송 시장의 성장으로 밀키트가 확대되면서[2] 엔데믹 전환된 후에도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도 상당하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밀키트를 활용해 조리하는 것이 일상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실내 공기 질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요리 중 발생하는 공기 오염 물질에 대해 알아보고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기름을 사용해 굽고 튀기고 볶는 요리… 실내 공기 오염 정도에 영향 


일반적으로 ‘공기 질’이라고 하면 대기 오염이나 외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많이 떠올리지만, 실내에서 이뤄지는 청소, 요리 등 일상 생활을 통해서도 다양한 종류의 공기 오염 물질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특히, 요리는 실내 공기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요리 과정 중 미세먼지(PM10), 포름알데히드, 이산화질소(NO2),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크기의 오염 물질과 유해한 가스가 다량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리하는 방식도 공기 오염 정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름을 사용하는 튀김 및 볶음 요리나 높은 온도에서 열을 가하는 조리 방식,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요리를 할 때 더 많은 오염 물질이 방출되고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PM10)는 외부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보다 훨씬 더 높게 나타난다. 


또한, 연소 과정 중 배출되는 연기는 0.1 마이크론(㎛)의 500분 1정도로 매우 미세한 크기의 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를 감지하고 파괴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요리 후 발생된 보이지 않는 오염 물질, 정밀하게 감지하는 공기청정기로 제거 필요해 


조리를 끝낸 후 주방 곳곳 배어 있는 냄새, 특히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PM2.5)나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등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유해 물질은 환기를 해도 제대로 제거되기가 어렵다. 따라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서라면 실내 대기 중 오염 물질을 정밀히 감지하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요리 시 발생된 보이지 않는 각종 잠재적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다이슨이 지난 해 12월 출시한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감지, 제거, 순환의 단계를 거쳐 요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실내의 공기 오염 물질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제거하여 방 안 전체로 정화된 공기를 제공한다. 


먼저,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헤파(HEPA) H13 등급의 필터를 통해 0.1 마이크론(㎛)만큼 작은 입자를 99.95% 제거하도록 설계되었다. 다이슨의 필터는 헤파(HEPA) 필터와 활성 탄소가 결합되어 있어 활성 탄소 필터를 통해 벤젠과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이산화질소 등의 잠재적 유해 가스와 공기 중 냄새를 제거한다. 


또한,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 중 하나인 삼겹살의 경우,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삼겹살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냄새를 97%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에도 해당 제품은 고압으로 밀봉해 필터뿐 아니라 제품 전체가 헤파(HEPA) H13 등급에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어[7] 제품 내부로 들어간 오염 물질이 다시 외부로 누출되지 않는다. 


더불어,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에는 고체 형태의 포름알데히드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포름알데히드를 정밀하게 감지한다. 포름알데히드는 다른 화학물질과 쉽게 반응하는 무색의 기체로, 특히 가스레인지와 요리 중 발생하는 연기도 포름알데히드 방출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정밀한 관리가 필요한 오염 물질이다. 


일반적인 젤 형태의 포름알데히드 센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증발되어 성능이 퇴화할 수 있으나, 다이슨의 포름알데히드 센서는 전기 화학 전지(electro-chemical cell)를 이용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기기를 사용하는 내내 정밀한 감지가 가능하며 다이슨 고유의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매초 데이터를 교차 확인해 포름알데히드를 다른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구분해 선별적으로 감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렇게 감지된 포름알데히드는 다이슨 고유의 선택적 촉매 산화 필터(Selective Catalytic Oxidisation filter)에 의해 지속적으로 파괴된다. 


이 외에도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에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멀리 있는 오염 물질을 끌어당기고 정화된 공기를 방 안 전체로 분사한다. 다이슨의 공기청정기는 실제 가정환경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일반적인 거실의 실제 크기와 유사한 약 81m3 크기의 공간에서 방 모서리와 중앙에 각각 8개와 1개의 센서를 설치해 공기 질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다이슨의 자체적인 폴라 테스트(POLAR Test, Point Load Automatic Response Test)를 거쳐 성능을 확인하고 있다.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화이트/골드와 니켈/골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0 Comments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