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고 강력한 숫자 125, 마이크로닉스 퍼포먼스 II 125mm 파워서플라이 출시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ATX 규격 파워서플라이 중 크기가 가장 작은 파워서플라이, ‘퍼포먼스 II 125mm 700W 80 PLUS GOLD’를 출시한다. 크기는 작지만, 80 PLUS 골드 등급의 뛰어난 출력 효율과 다양한 편의·보호기능을 빠짐없이 담은 것이 특징이다. 

퍼포먼스 II 125mm 700W 80 PLUS GOLD는 ATX 규격이지만, 길이가 125mm로 타 파워서플라이 제품 대비 약 15mm가량 짧다. 일반 ATX 파워서플라이 대비 약 10~20%가량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같은 PC 케이스에 조립할 경우, 공간적 여유가 생긴다. 여러 전원 케이블을 다룰 때 공간 부족에 의한 불편함이 줄어들며, PC 내·외부 정리에도 유리하다. 

작은 덩치 속에는 80 PLUS 골드 등급에 해당하는 최대 91%의 효율을 내도록 고급 부품을 곳곳에 배치했다. 최근 시스템이 요구하는 12V 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마이크로닉스의 2세대 GPU-VR(GPU-Voltage Regulation) 기술도 적용했다. 직류 전압변환 장치(DC to DC)를 통해 다양한 전압을 요구하는 장치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다. 

편의 기능도 탄탄하게 갖췄다. 국내외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프리볼트(100V-240V) 설계가 적용된 것은 물론이고, PC 전원이 꺼진 이후에도 파워서플라이 내부 잔열을 제거해 부품 수명을 늘려주는 애프터쿨링(After Cooling)과 50도 이하(파워서플라이 기준)에서는 냉각팬 작동을 멈춰 정숙성을 제공하는 제로팬(Zero Fan) 모드도 제공한다.

냉각팬은 유압식베어링(FDB-Fluid Dynamic Bearing) 구조를 채택했다. 유압식베어링은 회전축의 마찰을 줄이고, 오일 누유를 줄여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확보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돌입 전류, 낙뢰, 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SURGE 4K·ESD 15K 등 마이크로닉스의 핵심 보호 기술도 탑재했다. 이렇게 마이크로닉스 퍼포먼스 II 125mm 700W 80 PLUS GOLD는 최고 수준의 부품과 기술을 바탕으로 7년의 보증기간을 제공, 신뢰감도 함께 전달한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퍼포먼스 II 125mm 700W 80 PLUS GOLD 출시를 기념, 구매자 200명에게 PC 내·외부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매직 케이블과 벨크로 방식의 케이블 타이가 함께 포함된 ‘PC 선정리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