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향년 76세로 타계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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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21:25
2018년 3월 13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인 스티븐 호킹 박사가 향년 76세로 타계했다.
스티븐 호킹 교수는 컴퓨터 분야 및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이자 아인슈타인을 잇는 천재적인 물리학자로 불리었다. 양자 역학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통일은 박사의 업적 중 하나다.
이미지 출처 (영국 케임브리지대 홈페이지)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원 재학시절 중동 여행 이후 근육이 마비되는 희귀 질환인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 ALS)에 걸려 투병 중이었으나 투병 중에도 많은 강연이나 저서를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저서로 시간의 역사와 위대한 설계 등이 있으며 강연을 통해 물리학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노력했고 1988년 출간된 시간의 역사는 전 세계에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대중에게 스티븐 호킹 박사를 알리는 계기이자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외에도 미국 인기 TV 시리즈 심슨 가족과 빅뱅이론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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