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테크 트렌드, 폴 버튼(Paul Burton) IBM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주요 트렌드 인사이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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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폴 버튼(Paul Burton) IBM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2023 주요 트렌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아래와 같은 3가지 테크 트렌드를 언급했다. 


트렌드 1: 조직 전방위에서의 자동화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오늘날 기업들은 여전히 AI와 자동화 기술에 많이 투자한다. 하지만 일부 AI 및 자동화 프로젝트는 독립되거나 정보 교환이 단절된 곳에만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아직 그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폴 버튼(Paul Burton) IBM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인구 통계학적 관점에서 살펴보자면, 노동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노동 인구로 신규 편입되는 인력 중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기술이나 역량을 이미 갖춘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자동화는 기업에 점점 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자동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먼저 전체적인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가용 기술들이 해당 프로세스에 어떻게 최적화될 수 있는지를 완전히 새로 생각하는 작업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트렌드 2: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패브릭 기술에 투자하라.


글로벌 리서치업체 IDC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분석, 빅데이터 기술은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다.


폴 버튼 사장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데이터 홍수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AI"라며,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 우수한 데이터 아키텍처와 탄탄한 데이터 패브릭, 데이터를 활용하고 추론을 도출한 다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성공적으로 하는 기업들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배우고,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렌드 3: 사이버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IDC는 지난 3년간 온라인과 모바일 사기 건수가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모든 은행들은 보안을 관리하고 지역 전체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프로세스, 기술 및 인력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뿐 아니라 공공 부문과 정부가 시민들과의 온라인 및 모바일 접점을 증가시킴에 따라 사이버 위험에 대한 노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는 기업들이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단절된 비즈니스 환경의 위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요소이다.


폴 버튼 사장은 "제로 트러스트 철학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시대에서 위협 관리, 신원 관리, 데이터 보안은 필수이다. 하지만 해킹 수법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따라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AI와 자동화를 통해서이다. 이제 공격을 막는 것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모니터링 및 조치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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