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아티스트 썸머소울,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와 동명의 곡 틴더 발표

홈 > 최신뉴스 > 주요뉴스 > 모바일
주요뉴스

모바일 | Z세대 아티스트 썸머소울,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와 동명의 곡 틴더 발표

권경욱 기자 0   0

“To the left, To the right swipe it, if you’re with me… Tinder Tinder, I just left you with new matches, Tinder Tinder, I’ll be right here with new message…. 지겨워 밀고 당기기 아직도 어디서 왔길래 기다리고 있어….” (Z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썸머소울의 노래 ‘틴더’의 가사 일부) 


틴더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셜 디스커버리 앱이다. 이 틴더에서 영감을 받아, Z세대 아티스트 ‘썸머 소울(Summer Soul)’이 동명의 곡을 발표했다.


썸머소울은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틴더를 사용하고 있다. 틴더 안에 스와이프라는 기능은 오른쪽으로 넘기면 ‘라이크(Like)’, 왼쪽으로 넘기면 ‘노(Nope)’가 되는 직관적인 것이 특징”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노래 가사에도 여성의 주체적 선택을 묘사했다”며 창작 배경을 밝혔다.


실제 썸머소울이 창작하고 부른 ‘틴더’의 가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주체적인 Z세대 여성의 사고방식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매력적인 남성이 다가와 여성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와 사고 방식이 맞고 관심사가 통하는 상대를 발견하면 호감을 표한다. 상대가 응하지 않거나 연결이 잘 되지 않으면 이 또한 인연이 아닌 것이다.


틴더 관계자는 “무엇보다 한국의 Z세대에게 ‘틴더=소셜라이징’으로 인식 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틴더를 기본앱으로 설치할 만큼 생활 속에 밀접하게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경우에도, Z세대 아티스트에 의해 ‘틴더’라는 제목의 곡이 탄생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처럼 Z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틴더는 책임을 가지고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좋은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틴더는 최근 영상 채팅(Face to Face Video Chat) 서비스를 시범 오픈 하였는데, 언택트가 일상화 되고 있는 ‘뉴노멀’ 시대,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면서 동시에 심도 있는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Z세대들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이다.


틴더는 사용자 중 50% 이상이 이른바  ‘Z세대’로, Z세대는 역사상 가장 개방적인 세대로 알려져 있다. 틴더는 스와이프(Swipe)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사용법과 상호 동의 기능(Double Opt-in) 등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방법을 제시하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