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단체 디도스 보호 프로젝트, 클라우드플레어 프로젝트 갈릴레오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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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공익 단체 디도스 보호 프로젝트, 클라우드플레어 프로젝트 갈릴레오 10주년 맞아

권경욱 기자 0   0

클라우드플레어가 디도스(DDoS) 공격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공익 단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인 ‘프로젝트 갈릴레오(Project Galileo)’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의 성장세, 통계 및 지원 대상들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프로젝트 갈릴레오는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공익 단체를 보호하고 온라인 상태를 유지하는 무료 서비스로 2014년에 시작되었다. 취약한 대상에는 소수자 권리를 위한 조직, 인권 운동가, 독립 언론인, 민주주의 보호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더 나은 인터넷 구축을 지원한다는 클라우드플레어 사명의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 갈릴레오 주요 지표


l  현재 클라우드플레어는 프로젝트 갈릴레오를 통해 111개국에서 2,600개 이상의 인터넷 자산(property)을 보호하고 있다.


l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클라우드플레어는 프로젝트 갈릴레오의 보호를 받는 조직을 대상으로 한 319억 3천만 건의 사이버 위협을 차단했다. 이는 11개월 동안 하루 평균 약 9,589만 건의 사이버 공격을 차단한 셈이다.


l  조직 유형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조직은 언론 및 미디어 단체로, 작년에 프로젝트 갈릴레오의 보호를 받는 인터넷 자산을 대상으로 발생한 공격의 34%를 차지했습니다. 인권 단체가 17%로 그 뒤를 이었다.


l  2023년 10월 11일, 클라우드플레어는 러시아와 동유럽 전역의 뉴스를 다루는 저명한 독립 언론 웹사이트 ‘메두자(Meduza)’를 표적으로 한 공격을 탐지했다. 이는 프로젝트 갈릴레오 보호 하의 조직에 대한 가장 규모가 큰 공격 중 하나였다. 이 디도스 공격으로 초당 최대 700만 건의 요청이 발생했으며, 공격은 7분간 지속됐다. 이날 해당 조직을 대상으로 한 총 19억 건의 디도스 요청이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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