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 VPC 및 VPC 프라이빗 링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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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 VPC 및 VPC 프라이빗 링크 공개

권경욱 기자 0   0

클라우드플레어가 워커스(Workers) 플랫폼에서 안전하게 글로벌 클라우드 간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워커스 VPC(Workers VPC)’ 및 ‘워커스 VPC 프라이빗 링크(Workers VPC Private Link)’의 출시를 발표했다.


기존의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는 보안성과 제어는 제공하지만, 데이터 이동 제한과 네트워크 복잡성으로 인해 최신 클라우드 기술 도입에 걸림돌이 되었다. 이에 기업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번 신규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가 기존 인프라 및 레거시 퍼블릭 클라우드 간의 장벽도 허물고,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된 두 가지 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l   워커스 VPC


n   기존의 VPC 모델을 최신화한 접근 방식으로,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네트워크 및 컴퓨팅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다.


n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클라우드플레어 리소스를 격리된 환경으로 그룹화해 워커스 VPC 내의 리소스만 상호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l   워커스 VPC 프라이빗 링크


n   워커스 VPC 프라이빗 링크는 워커스 VPC를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외부 VPC에 연결함으로써, 하나의 클라우드처럼 안전하게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클라우드를 통합하는 것과 유사한 단일 VPC 환경을 구현한다.


n   개발자는 이를 통해 레거시 퍼블릭 클라우드 및 기존 데이터 센터와 연결되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을 워커스 플랫폼 상에서 구축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최신 클라우드 리소스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데이터베이스 및 에이전트 개발자 경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클라우드플레어는 아우터베이스(Outerbase)를 인수했다. 


클라우드플레어,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기업 '아우터베이스' 인수


   아우터베이스는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Worker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베이스(및 데이터)를 확인하고 편집하며 시각화하는 방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향후 아우터베이스의 핵심 기능을 클라우드플레어 플랫폼에 통합할 예정이다.


   D1 혹은 듀러블 오브젝트(Durable Objects)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클라우드플레어 대시보드에 아우터베이스의 기능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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