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 엔비디아 DSX, 유럽 AI 팩토리 전력·냉각 효율 향상 지원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유럽의 주요 생태계 파트너들이 엔비디아 DSX™ AI 팩토리 플랫폼(NVIDIA DSX AI Factory Platform)을 도입해 냉각용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동일한 AI 출력을 더 적은 전력으로 제공하는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플랫폼은 파트너들이 새로운 컴퓨팅 용량을 더 빠르게 가동하고, 워크로드 전력 사용량을 유연하게 조정해 전력망 안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 DSX는 세계 유수의 인프라 기업들과 공동 개발한 풀스택 AI 팩토리 레퍼런스 아키텍처다.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력, 냉각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공동 설계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최적화한다.
AI 클라우드 기업과 주요 설계·건설·에너지·냉각 기업들은 DSX를 활용해 유럽 기업, 개발자, 정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엔비디아 DSX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워렌 버클리(Warren Barkley)는 “유럽의 기술 리더십은 전력과 인프라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인텔리전스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엔비디아 DSX는 운영자가 책임감 있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규모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인텔리전스를 시장에 더 빠르게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생태계 전문성을 하나로 결합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DSX 플랫폼에는 동적 전력 할당을 위한 DSX MaxLPS™, 전력망 상황에 맞춰 워크로드 전력 소비를 조정하는 DSX 플렉스(DSX Flex), 검증된 인프라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DSX 레퍼런스 설계(DSX Reference Design), 시뮬레이션을 위한 DSM 심™(DSX Sim™), 인프라 관리를 위한 DSX OS™, 컴퓨팅 시스템과 시설 시스템을 연결하는 DSX 익스체인지™(DSX Exchange™)가 포함된다. 이러한 기술은 운영자가 중요한 자원을 절감하면서 AI 팩토리를 설계·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DSX, AI 팩토리 냉각 효율 혁신
기존 냉각탑은 물을 증발시켜 열을 제거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보충수 공급이 필요하다. 엔비디아 DSX 레퍼런스 설계는 액체 냉각 컴퓨팅과 증발을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 쿨러 기반 방열 방식을 결합한다. 냉각액은 컴퓨팅 장비의 열을 흡수해 폐쇄형 회로를 순환하고, 대형 라디에이터와 유사한 외부 드라이 쿨러는 물을 증발시키지 않고 열을 공기 중으로 방출한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인프라는 최대 섭씨 45도의 냉각수를 활용하는 100% 액체 냉각을 지원한다. 드라이 쿨러 기반 설계를 적용하면 시설 냉각용 물 사용량을 거의 0에 가까운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 2GW 규모에서 엔비디아 DSX는 기존 냉각탑 기반 시스템 대비 하루 5,400만 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8만 가구의 하루 물 사용량에 해당한다. 가장 더운 시기에 추가적인 기계식 냉각이 필요한지는 현지 기후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더 적은 전력으로 동일한 AI 출력 구현
가용 전력은 운영자가 실제로 가동할 수 있는 컴퓨팅 용량을 결정한다. DSX MaxLPS와 DSX 플렉스는 이러한 전력 제약에 대응한다.
DSX MaxLPS는 AI 팩토리에 할당된 전력 예산 내에서 전력을 동적으로 배분해, 운영자가 동일한 수의 토큰을 최대 30% 적은 전력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자는 이러한 효율성을 활용해 기존 전력 예산 안에서 더 많은 GPU 용량과 더 높은 처리량을 확보할 수도 있다. 코어위브(CoreWeave), 퍼머스(Firmu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아이렌(IREN), 람다(Lambda), 네비우스(Nebius), 엔스케일(Nscale), 샤론AI(Sharon AI)가 이 소프트웨어의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람다는 DSX MaxLPS를 적용한 엔비디아 HGX™ B200 시스템 기반 개념 검증에서 고정된 전력 예산 내 클러스터 토큰 처리량을 24%, GPU 용량을 19% 높였다.
AI 팩토리 전력 수요와 전력망 연계
DSX 플렉스는 AI 팩토리가 전력망을 위한 유연한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자는 전력 사업자의 요구, 수요반응 이벤트, 에너지 가격에 맞춰 워크로드의 전력 소비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전력망 전력, 현장 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장치의 전력 사용을 조율해 AI 팩토리가 유연한 전력 부하로 운영되도록 지원하며, 전력망 안정성과 더 빠른 계통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초기 실증에서 에메랄드 AI(Emerald AI), EPRI, 네비우스, 영국 내셔널그리드(U.K. National Grid), 엔비디아는 시뮬레이션된 전력망 이벤트에 대응해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GPU 클러스터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40% 줄이면서도 핵심 워크로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엔스케일, 엔비디아 DSX로 AI 팩토리 효율성 향상
엔스케일은 DSX MaxLPS, DSX 플렉스, DSX 심을 활용해 엔비디아 DSX 플랫폼이 전력 최적화, 전력망 대응형 운영, 인프라 설계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엔스케일은 아이슬란드 AI 팩토리에서 4개의 엔비디아 GB300 NVL72 랙에 DSX MaxLPS를 적용한 평가를 통해, 동일한 264킬로와트 할당 전력 예산 내에서 추론 처리량을 49% 높이고 관리 가능한 GPU 용량을 37% 확대했다. 이러한 결과는 동적 전력 할당을 통해 기존 인프라에서 추가적인 컴퓨팅 용량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엔스케일은 워크로드 전력 소비를 전력망 상황에 맞춰 조정하기 위해 DSX 플렉스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엔스케일 창립자 겸 CEO 조쉬 페인(Josh Payne)은 “유럽의 AI 비전을 실현하려면 모든 메가와트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엔비디아 DSX를 통해 가용 전력에서 더 많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고, 전력망 상황에 대응하며, 설계부터 구축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스케일은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 시설에서 DSX 심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실제 구축에 앞서 전력·냉각·인프라 구성을 평가하고 있다. 설계를 가상 환경에서 사전 검증함으로써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구축 위험을 낮추며, 계획 단계에서 실제 생산 가능한 컴퓨팅 용량 확보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DSX 심·심레디 센트럴 라이브러리로 AI 팩토리 설계 가속
엔비디아는 버티브(Vertiv) 등 파트너가 제공하는 검증된 전력·냉각 장비 에셋을 포함한 심레디 센트럴 라이브러리(SimReady Central Library)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출시한다. 이를 통해 DSX AI 팩토리 디지털 트윈 구축을 가속한다.
PTC를 비롯한 생태계 파트너들은 DSX 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CAD 기반의 시뮬레이션 준비 에셋을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축 사업자는 장비 설치 전에 인프라 구성을 모델링하고 전력·냉각 관련 의사결정을 평가할 수 있는 심레디 워크플로우를 활용할 수 있다. 운영자는 설계를 더 이른 단계에서 검증해 구축 위험을 낮추고 계획에서 시공까지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엔비디아 DSX OS로 실제 운영 준비 가속
엔비디아는 운영자가 구축된 인프라를 실제 생산 가능한 컴퓨팅 용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모듈형 오픈소스 DSX OS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다음 세 가지 구성 요소를 개발자 프리뷰로 제공한다.
l 엔비디아 컨피그 매니저(Config Manager)는 AI 팩토리 네트워크 구성을 자동화한다.
l 엔비디아 랙 매니지먼트 서비스(Rack Management Service)는 랙 수준의 전력, 인벤토리, 펌웨어, 스위치 관리를 제공한다.
l 엔비디아 클러스터 레디니스 엔진(Cluster Readiness Engine)은 실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투입하기 전에 분산 워크로드를 실행해 GPU 클러스터를 검증하고, 장애 발생 시 문제가 있는 특정 노드를 식별한다.
이러한 구성 요소는 엔비디아 인프라 컨트롤러(Infrastructure Controller), 엔비디아 AI 클러스터 런타임(AI Cluster Runtime), NV센티넬(NVSentinel)과 함께 인프라 수명주기 관리를 자동화하고, 일관된 런타임 환경을 유지하며, 시스템 상태 검증과 장애 원인 식별, 복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레리아(Aleria), 카사바(Cassava), 코어위브, 크루소(Crusoe), 퍼머스(Firmus), 파이어버드(Firebird), G42, GMI 클라우드(GMI Cloud), 아이렌, 람다, 네비우스, 엔스케일, 래디언트(Radiant), 샤론 AI(Sharon AI), 볼타(Volta) 등 클라우드 파트너들은 인프라 수명주기 관리를 자동화하고 복원력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엔비디아 DSX OS 구성 요소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유럽 AI 팩토리 생태계 전반의 설계·전력·냉각 연결
엔비디아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력, 냉각 파트너들은 시설 인프라와 가속 컴퓨팅을 연결하는 DSX 레퍼런스 설계, 수명주기 디지털 트윈, 검증된 장비를 통해 유럽의 AI 팩토리 구축을 가속하고 있다.
l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은 엔비디아 베라 루빈 인프라를 위한 전력·냉각 레퍼런스 설계를 개발했으며, 아비바(AVEVA)와 함께 인프라 설계·시공·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윈을 개발하고 있다.
l 프로코어(Procore)는 DSX 심과 통합된 건설 관리 플랫폼을 통해 AI 팩토리 구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l 지멘스(Siemens)는 DSX 심을 활용해 전력, 냉각, 음향을 시뮬레이션하고 있으며,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과 버티브는 버티브 원코어(Vertiv OneCore) 인프라의 디지털 트윈 모델을 개발해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통한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l ABB는 엔비디아 DSX 심을 활용해 심레디 에셋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가 실제 시공 전에 전력원부터 랙까지의 아키텍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새롭게 발표한 인피니투스 다이렉트 커런트(Infinitus Direct Current) 포트폴리오를 통해 800V DC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파트너들은 DSX 레퍼런스 설계에 맞춘 통합 전력·냉각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트레인 테크놀로지스(Trane Technologies)와 이튼(Eaton)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높이고 설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통합 설계를 개발했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DSX AI 팩토리 레퍼런스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이튼의 빔(Beam) 플랫폼 및 전력 인프라와 트레인 컨티넘(Trane Continuum) 냉각 시스템, 통합 제어 기술을 결합해 전력망부터 칩까지 아우르는 통합 아키텍처를 구현한다.
트레인 테크놀로지스는 대규모 열 관리 인프라 구축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250MW 규모의 DSX 기반 냉각 레퍼런스 설계 3종을 포함해 총 7종의 열 관리 시스템 레퍼런스 설계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DSX 레디(DSX Ready)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 사업자는 각 DSX 카테고리에서 검증된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 냉각수 분배 장치인 트레인 테크놀로지스의 리퀴드스택 기가모듈러(LiquidStack GigaModular)와 버티브의 2.3메가와트 쿨칩(CoolChip)은 각각 해당 카테고리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히타치 에너지(Hitachi Energy)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엔비디아 DSX 레디 BESS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 공급과 전력망 통합 측면에서는 GE 버노바(GE Vernova), 히타치 에너지,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시설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에너지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전력망 계획을 연결하는 전력 인프라 및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히타치 에너지는 전력망, 발전, 저장 자원과 워크로드 수요를 조율하기 위해 자사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DSX 플렉스를 통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의 GTC 베를린 기조연설을 시청하고, 여기에서 관련 세션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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