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고객과 함께 만들어온 최상의 앉음 “완성품만 팔던 시대는 끝났다”, 시디즈 T50 2세대 개발 과정에 가치 더한 ‘프로세스 이코노미’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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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최근 완성된 제품뿐 아니라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안의 시행착오까지 공유하며 가치를 만드는 ‘프로세스 이코노미(Process Economy)’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완성된 결과물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기획·개발 과정을 콘텐츠로 공유하며 소비자의 신뢰와 몰입을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는 이러한 흐름을 사무용 의자 ‘T50 2세대’의 개발부터 출시 이후까지 전 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기존 ‘T50’을 통해 20년간 축적한 300만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을 전면 재설계하고 개발 과정을 공개했으며, 출시 이후에도 소비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향후 제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는 순환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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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재설계한 시디즈 ‘T50 2세대’


l   “300만 사용자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다”… 고객 의견 바탕으로 전면 개선한 ‘T50 2세대’ 


시디즈는 T50 2세대 개발을 위해 온라인 구매 후기와 NPS(Net Promoter Score·순추천지수), 오프라인 매장 의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집했다. 여기에 AI 기반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해 자사와 경쟁사 제품의 온라인 리뷰까지 분석하며, 소비자들이 실제 의자를 사용하면서 느낀 만족과 불편 요소를 폭넓게 살폈다. 특히 2024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의자연구회’를 운영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한 의견을 보다 심도 있게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수집된 의견은 지난 20년간 T50을 통해 축적한 300만 고객의 데이터 및 피드백과 함께 제품 전반을 재설계하는 데 반영됐다. 이를 바탕으로 럼버서포트는 허리 지지력을 유지하면서 이물감을 줄였으며, 헤드레스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 환경을 고려해 면적을 넓히고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팔걸이 역시 높이와 가동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체형과 자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성별과 연령대별 인체 치수 데이터를 분석해 전체적인 설계 방향을 잡은 뒤, 다양한 체형과 앉는 습관을 가진 임직원들이 시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착좌감과 조절 범위 등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고, 필요한 부품을 별도로 구매해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이지리페어(EASY REPAIR)’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사용 이후의 관리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시디즈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사용자 의견을 향후 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l   인스타툰·헤리티지 필름으로 제품 개발 과정과 20년 여정 공개… 완성품 넘어 만드는 과정까지 콘텐츠로 확장 


출시 이후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갔다. 온라인에서는 T50 상품기획자가 직접 참여한 ‘T50 풀체인지 인스타툰’을 통해 제품의 기획 배경과 개발 과정에서의 고민, 사용자 의견이 실제 설계에 반영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냈다.


전문적인 제품 개발 이야기를 인스타툰 특유의 친근한 화법으로 전달하고,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방법과 올바른 사용법 등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담아 소비자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연재 기간 동안 독자를 대상으로 T50 2세대를 증정하는 래플 이벤트도 진행해 실제 제품 체험으로 접점을 넓혔다.


이와 함께 T50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T50 헤리티지 필름’도 공개했다. T50의 탄생부터 300만 고객의 목소리가 축적되기까지의 여정과 T50 2세대로 이어진 제품의 변화 과정을 담아, 하나의 제품이 오랜 시간 사용자와 함께 변화해 온 과정을 조명했다.


l   “스포츠 장비로 변신한 사무용 의자”… 직접 주행하며 체험하는 ‘시디즈 의자 레이스’ 개최 


시디즈는 프로세스 이코노미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완성한 T50 2세대를 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달 25일 평택 본사 제조공장에서 러닝 전문 미디어 겸 여행 플랫폼 클투(CLTOO)와 협업해 ‘시디즈 의자 레이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의자를 하나의 스포츠 장비로 활용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60명의 참가자는 T50 2세대를 타고 150m 개인전과 450m 릴레이 단체전을 펼치며 제품의 착좌감과 조작성을 경험했다. 


제품의 구조와 특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의자 튜닝 센터’에서는 T50 2세대의 스펀지 좌판과 메쉬 좌판을 직접 교체해보며, 새 의자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도 좌판을 변경할 수 있는 ‘이지리페어(EASY REPAIR)’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했다. 또한 T50 1세대 프라모델을 직접 조립하며 의자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이 아닌 체험을 통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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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8주 연속 주간 판매량이 평균 20%씩 증가한 시디즈 ‘T50 2세대’ 


T50 2세대는 지난 7월 6일 출시 이후 판매량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 출시 직후부터 8주 연속 주간 판매량이 평균 20%씩 증가했으며, 신규 색상인 ‘미네랄그레이’ 출시 이후에는 약 5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증가폭이 더욱 커졌다. 이러한 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시디즈 제품 가운데 최단기간 1만 대 판매 돌파가 예상된다. 


시디즈 관계자는 "T50 2세대는 20년 가까이 T50을 사용해 온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에 반영한 결과물로, 출시 이후 새롭게 수렴한 의견 역시 향후 제품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성된 제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안의 고민까지 소비자와 공유하는 소통 방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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