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 기업 환경에 1조 파라미터 AI 슈퍼컴퓨터 제공, 엔비디아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2026을 맞이해 개최한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NVIDIA GTC Taipei)에서 세계 최고 성능의 데스크사이드 AI 슈퍼컴퓨터인 윈도우용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DGX Station™ for Windows)을 발표했다.
DGX 스테이션은 상시 구동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실행하며,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에 연결하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1조 파라미터 규모의 프런티어 AI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다.
그동안 훈련, 파인튜닝(fine-tuning), 대규모 추론, 멀티 에이전트 개발 등의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에는 리눅스(Linux) 기반 데이터센터에서 실행되는 강력한 AI 시스템이 필요했다. 반면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대다수는 일상적인 생산성, 크리에이티브, 설계,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에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 시스템 설계를 기반으로 이러한 격차를 해소한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GB300 Grace Blackwell)급 AI 인프라를 윈도우 생태계에 직접 제공하는 최초의 데스크사이드 AI 슈퍼컴퓨터로, 윈도우 사용자가 이미 활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에서 강력한 AI 에이전트를 구축, 실행, 연결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부사장 크리스 매리어트(Chris Marriott)는 “기업들이 조직 전반에서 AI 에이전트를 확대함에 따라, 비즈니스를 뒷받침하는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와 직접 연결되는 AI 인프라가 필요하다. DGX 스테이션은 이미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매일 설계, 엔지니어링, 연구,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윈도우 환경으로 슈퍼컴퓨팅급 AI 성능을 직접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디바이스 부문 수석 부사장 파반 다볼루리(Pavan Davulur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수십 년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팅 플랫폼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해왔다. 오늘 우리는 그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GB300이 탑재된 DGX 스테이션을 통해 얇고 가벼운 PC부터 데이터센터급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윈도우의 모든 성능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보안, 관리 용이성, 호환성 측면에서 기업들이 신뢰하는 플랫폼인 윈도우에서 새로운 차원의 AI 성능을 실현한다”고 말했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 소개
최첨단 설계가 적용된 DGX 스테이션은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데스크톱 슈퍼칩(GB300 Grace Blackwell Ultra Desktop Superchip)으로 구동된다. 이 슈퍼칩은 강력한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GPU와 고성능 72코어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를 엔비디아 NV링크™-C2C 인터커넥트(NVLink™-C2C interconnect)로 연결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시스템 통신과 성능을 제공한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최대 748GB의 코히어런트 메모리와 최대 20 페타플롭스의 FP4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워크스테이션 GPU(RTX PRO™ 6000 Blackwell Workstation GPU)와 함께 구성해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각화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최첨단 AI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워크로드를 강화하도록 최적화된 엔비디아 커넥트X®-8 슈퍼NIC™(ConnectX®-8 SuperNIC™)도 탑재했다. 커넥트X-8 슈퍼NIC은 최대 800Gb/s 네트워킹을 지원해 AI 워크로드를 위한 초고속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과 더 큰 규모의 워크로드를 위한 여러 DGX 스테이션 간 고속 연결을 지원한다.
상시 구동 AI 에이전트의 세계를 여는 창
엔터프라이즈 AI는 단순한 챗봇 상호작용을 넘어 지속적으로 작동하고 실시간으로 추론하며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에 직접 연결되는 에이전틱 추론으로 진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전용 에이전트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대 1조 파라미터 규모의 AI 모델을 지원하면서 프런티어 수준의 지능을 갖춘 에이전트를 로컬에서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 DGX 스테이션은 수백 개의 에이전트가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 대규모 에이전트 실행도 지원한다.
강력한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3D 설계와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에 연동함으로써, 개발자, 디자이너, 엔지니어는 자신이 사용하는 도구와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지능형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엔터프라이즈 IT 부서를 위해 GB300 환경에 안전한 관리형 플랫폼을 제공하며, 조직이 이미 활용 중인 윈도우의 보안, 규정 준수, 인프라 관리 체계를 그대로 확장한다. AI 에이전트는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 도구를 통해 관리되는 환경 안에서 배포되며 운영된다.
리눅스 워크로드는 리눅스용 윈도우 하위 시스템(Windows Subsystem for Linux)을 통해 동일한 수준의 관리 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배포와 시스템 업데이트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은 기업이 전체 시스템 환경에서 보안, 컴플라이언스, 운영 준비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윈도우에서 에이전트를 제공하기 위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프런티어 에이전트부터 개인용 에이전트까지 확장된다. 엔비디아 RTX 스파크™(RTX Spark™)는 엔비디아 AI의 다양한 기능을 슬림 노트북과 소형 데스크톱 PC로 가져온다.
엔비디아 오픈쉘 기반 안전한 에이전트 개발과 배포
자율 에이전트는 행동 방식, 도구 사용 방식, 시스템의 다른 구성 요소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관리하는 안전한 런타임에서 개발되고 배포돼야 한다. DGX 스테이션은 윈도우 사용자가 데이터센터 AI 팩토리로 확장하기 전에 상시 구동 자율 에이전트를 로컬에서 안전하게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오픈쉘™(OpenShell™)은 자율 에이전트를 위한 오픈소스 보안 중심 설계가 적용된 런타임이다. 새로운 윈도우 보안과 격리 기본 기능을 기반으로 각 에이전트에 개별적인 격리 샌드박스를 생성하고,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작업과 인프라 계층의 정책 적용을 분리한다.
이는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에이전트의 접근 범위를 벗어나 시스템 수준에서 적용된다는 의미다. 오픈쉘은 시스템의 행동 기반 프롬프트에 의존하는 대신, 새로운 윈도우 보안과 격리 기본 기능을 사용해 에이전트가 실행되는 환경에 제약 조건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정책을 우회하거나 자격 증명 또는 개인 데이터를 유출하지 못하도록 방지한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 워크플로우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자율 에이전트 배포와 프런티어 모델 개발부터 고처리량 추론, 데이터 사이언스, 피지컬 AI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 AI 워크플로우의 전 영역을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우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스택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에이전트: 여러 프런티어 에이전트를 병렬로 구축하고 실행하며, 이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에 직접 연결한다.
AI 개발: 리눅스용 윈도우 하위 시스템을 통해 리눅스 AI 툴체인에 접근하면서, 윈도우 환경 내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사전 훈련, 파인튜닝, 반복 개선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대규모 데이터셋을 최대 748GB의 코히어런트 메모리로 수집해 데이터 이동 병목 현상을 없애고, 데이터 준비부터 머신러닝과 분석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가속화한다.
AI 추론: 최대 1조 파라미터 규모의 대규모 AI 모델에서 고처리량 추론을 실행한다.
피지컬 AI: GB300 슈퍼칩에 엔비디아 RTX PRO 블랙웰 워크스테이션 GPU를 추가로 결합해 프런티어 AI 컴퓨팅과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각화와 시뮬레이션을 단일 데스크사이드 시스템에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가 가상-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개별 개발자를 위한 전용 AI 슈퍼컴퓨터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전체 팀을 위한 공유 로컬 컴퓨팅 노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워크로드는 데이터센터 또는 클라우드의 GB300으로 원활하게 확장된다.
글로벌 생태계와 출시 일정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에이수스(ASUS),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기가바이트(GIGABYTE), HP, MSI, 슈퍼마이크로(Supermicro)를 통해 올해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GTC Taipei)에서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을 시청하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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