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특화 AI 모델 구축·배포 지원,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과 네모 라이브러리로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에이전트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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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 의료 특화 AI 모델 구축·배포 지원,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과 네모 라이브러리로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에이전트 구동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가속 컴퓨팅 콘퍼런스인 ‘엔비디아(NVIDIA) GTC 2026’에서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 오픈 모델 제품군과 네모(NeMo) 라이브러리가 오픈 가중치(open weights)와 레시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연구자, 개발자들은 자체 인프라에서 맞춤형 디지털 헬스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고해상도 영상부터 장기간 축적된 환자 기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으로 멀티모달 헬스케어 데이터의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모델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확장성 문제가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대두되고 있다. 고효율 저지연 네모트론 오픈 모델은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 유입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전문 도구를 제공한다. 이로써 연구자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폐쇄형 시스템 의존에서 벗어나 지연 시간을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개발자는 네모를 사용해 범용 AI가 놓치기 쉬운 의료 전문 용어에 맞춰 모델을 파인튜닝할 수 있다. 이러한 효율성은 이미 실제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헤이디 헬스(Heidi Health)는 임상 문서 작성을 위해 네모트론 스피치(Nemotron Speech)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지연 시간을 75% 줄이고 운영 비용을 64% 절감했다고 보고했다. 


헬스케어 기업들은 이미 네모트론을 도입해 에이전틱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히포크라틱 AI(Hippocratic AI)는 네모를 활용해 환자와의 임상 대화를 위한 도메인 특화 대형 모델을 훈련하고 있다. 소드 헬스(Sword Health)는 네모 RL(NeMo RL)을 사용해 AI 기반 정신 건강 지원 모델을 파인튜닝하고 있다. 아이큐비아(IQVIA)는 자사의 도메인 전문성과 독점 데이터, 그리고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생명과학 분야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 오픈에비던스(OpenEvidence)는 의료 지식을 통합하는 에이전트를 구축하기 위해 네모트론을 배포하고 있다. 베릴리(Verily)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해석하고 증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AI 파트너인 바이올렛(Violet)을 구동하기 위해 네모트론을 통합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오픈 모델을 의료 서비스 제공 환경에 통합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치료와 데이터 보안을 기반으로 더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현할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최신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 AI 현황(State of AI in Healthcare and Life Sciences)’ 조사에 따르면, 의료 업계 리더의 82%가 오픈소스를 전략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 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파인튜닝해 자체 환경에서 운영함으로써, 의료 기관들은 데이터 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투명성과 재현성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복잡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높은 정확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서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의 엔비디아 AI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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