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즐겁고 안전한 온라인 데이팅 문화, 틴더 이화여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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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Z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즐겁고 안전한 온라인 데이팅 문화, 틴더 이화여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이화여자대학교 PR 학회 ‘EPRIS’와 손잡고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서비스 및 홍보에 반영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Z세대, 특히 젊은 여성 이용자들이 틴더를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틴더는 이용자의 약 60%가 Z세대인 만큼1, 주이용자층 관점에서 데이팅 앱과 틴더를 바라보고, 20대의 실질적인 니즈와 관심사를 접목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EPRIS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틴더 코리아와 함께 시장 및 앱 사용 현황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실무진의 밀착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아나서자는 메시지를 담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틴더 유저 중 이웃 주민이 있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등 다양한 캠페인 아이디어가 최종 발표 세션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중 ‘틴더로 세계를 Swipe™’를 주제로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팀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틴더는 실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프로젝트에서 제안된 모든 EPRIS 아이디어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틴더 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김수현은 “온라인 데이팅을 주도하는 젊은 세대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은 틴더 비즈니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신선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들을 접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틴더가 Z세대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틴더는 올해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캠퍼스를 방문해 부스를 운영하고, 젊은 층의 데이팅 트렌드를 살펴보는 연말결산 ‘Year in Swipe™’를 발표하는 등 Z세대의 데이팅에 대한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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