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내일은 이렇게 일합니다', 위워크코리아 12월 16일 첫 이노베이션 서밋 개최
글로벌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 서비스 선두주자인 위워크는 오는 16일, ‘내일은 이렇게 일합니다'라는 주제로 제1회 위워크코리아 이노베이션 서밋(WeWork Korea Innovation Summit)을 개최한다.
팬데믹 이후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업무 환경과 방식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계의 리더 및 실무진들과 함께 보다 다양한 관점을 통해 ‘위드 코로나' 및 팬데믹 이후 업무 방식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16일 오후 2시부터 위워크 여의도역점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밋은 총 2부를 통해 네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기업에서 시도 중인 위드코로나 시대의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이란 무엇이며, 새로운 업무 방식을 채택한 기업들의 사례와 그에 따른 오피스 트렌드 및 기업들의 부동산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위워크 인터내셔널 사장이자 COO인 사밋 초프라(Samait Chopra)의 개회사로 출발하는 1부는 바이브 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삶의 변화, 일의 변화'를 시작으로 네이버 클라우드의 박지혜 매니저가 ‘업무 방식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 제안'의 주제로 디지털 업무 플랫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더불어, 위워크코리아 디자인팀의 김태희, 김나영 매니저가 ‘책상을 넘어선 업무 공간: 컬래버레이션 허브'라는 주제로, 재택근무와 출퇴근이 혼합된 업무 방식에 있어 위워크가 생각하는 가장 적합한 공간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잘 나가는 회사들의 하이브리드 업무 탑승기'라는 주제로 실제로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채택 중인 국내외 기업들의 리더들을 초청해 실제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 운영 사례와 운영 시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세션은 위워크 코리아 전정주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정환석 그룹장과 현대글로비스 권유진 상무, 삼성생명 홍성제 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지는 ‘차마 말하지 못했다. 실무진이 원하는 업무 모델’ 세션에서는 국내외 기업의 실무진들이 직원들이 기대하는 업무 방식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알스퀘어, 존스랑라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등 부동산 컨설팅 기업의 임원진들이 ‘요즘 트렌드에 맞는 최적의 오피스 조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위워크코리아 전정주 대표는 “위워크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업무 생산성은 물론 다양성과 창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온 하이브리드 오피스 업계의 리더로서, 팬데믹을 거치며 앞당겨진 업무 형태와 공간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끌어오고 있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첫번째로 개최하게 되었다. 그만큼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그 어느 시장보다도 업무 환경 변화에 대해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오피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향후 매해 ‘위워크 이노베이션 서밋’의 개최를 통해 업무 환경 변화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포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워크코리아 이노베이션 서밋은 사전신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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