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코치와 협력, 'Tabby Tour'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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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스포티파이 코치와 협력, 'Tabby Tour' 전개

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와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 ‘태비 투어(Tabby Tour)’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일본 등 4개국에서 진행되며, 서울 행사는 오는 10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태비 투어는 코치의 2026년 가을 캠페인 ‘Live Your Story(모든 순간, 나의 이야기대로)’의 일환으로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패션, 문화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1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한국을 순회하며, 2027년 초까지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티파이의 브랜드 대상 음악·경험 컨설팅 그룹 'AUX'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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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코치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이벤트 'Tabby Tour' 전개 (사진 제공: 스포티파이 코리아) 


준 실버스타인(Joon Silverstein) 코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올가을 코치와 스포티파이는 젠지세대가 자신의 정체성을 여러 범주로 구분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양사 최초의 글로벌 문화 파트너십을 선보인다”며 “젠지세대에게 자신이 입는 옷과 듣는 음악,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는 모두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코치의 2026년 가을 캠페인 ‘모든 순간, 나의 이야기대로’는 전 세계 젠지세대 소비자들과 진행한 심층 인터뷰에서 출발했다. 태비 투어는 음악과 스타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교류하며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제공하며 이러한 인사이트를 구현한다.  


브리짓 에반스(Bridget Evans) 스포티파이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총괄은 “스포티파이와 코치는 모두 젠지세대의 일상에 자리 잡은 브랜드”라며 “코치가 자신을 표현할 용기를 준다면, 스포티파이는 매일의 음악 속에서 진정한 연결을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의 에너지를 모아 팬들이 입는 옷과 듣는 음악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비 투어 프로그램


각 투어 현장에서는 아티스트가 메인 무대에 올라 자신의 창작 여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에게 음악과 경험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더욱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투어의 특성을 살려 모든 행사는 참여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16일 뉴욕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싱어송라이터 티나셰(Tinashe)가 참여했다. 


공연에 앞서 방문객들은 콘서트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고,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코치 × 스포티파이 투어 버스는 코치와 스포티파이가 특별 제작한 버스로, 이번 투어의 중심 공간이다. 음악 발견과 창의성을 주제로 한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태비 투어 티켓 부스에서는 캠페인 참여 아티스트에게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에디션 태비백 컬렉션을 살펴볼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로 연결되는 스포티파이 코드가 담긴 코치 행태그(hangtag, 가방 등에 다는 탈부착식 라벨)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나만의 포토 부스는 클래식한 포토 부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방문객들은 콘서트 티켓 모양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메시지 보드는 방문객들이 질문에 답하며 카드에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이다. 버스가 각국 도시를 옮겨가는 동안 전 세계 방문객들의 답변이 하나로 이어지며, 자기표현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가 만들어진다.

입구 포토존은 악기와 공연 장비, 코치의 시그니처 태비백으로 꾸며 실제 투어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 


서울 행사의 장소와 참여 아티스트, 참가 방법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각자 음악 취향에 맞는 ‘Courage Sign’과 플레이리스트 추천… 앱에서 즐기는 디지털 체험 


스포티파이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앱에서 참여할 수 있는 두 가지 디지털 프로그램 ▲‘Courage Frequency’ ▲‘Track the Tour’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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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 투어의 디지털 프로그램 ‘Courage Frequency’. (사진 제공: 스포티파이 코리아) 


‘Courage Frequency’는 그동안 들어온 음악을 분석해 나에게 맞는 ‘Courage Sign’을 알려준다. 여섯 가지 유형 중 하나가 결과로 나오며, 여기에 어울리는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받는다. 결과는 저장하거나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어, 서로의 음악 취향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Track the Tour’에서는 투어 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버스가 다음 도시로 향할 때마다 방문할 캠퍼스와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 현장 비하인드가 차례로 공개된다. 


이 밖에도 코치는 투어가 진행되는 전 세계 지역의 신예 아티스트가 참여한 ‘Courage Sign’ 플레이리스트 6종을 스포티파이 브랜드 프로필에 공개했다. 스포티파이와 코치의 태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티파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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