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순환경제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태계 확대, 신흥물산 안성시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엔지켐생명과학 자회사 신흥물산은 최근 안성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폐식용유 분리배출·재활용 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흥물산은 안성시 삼죽면 소재한 폐식용유 재활용 전문기업으로, 2023년 코스닥기업 엔지켐생명과학에 인수된 이후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분리배출 홍보와 행정 지원을, 신흥물산은 전용 수거함 설치와 폐식용유의 무상 수거 및 재활용 처리를 각각 담당해 폐식용유를 바이오연료 원료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그간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는 상당량이 하수구로 배출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수질오염과 처리비용 부담의 원인이 돼 왔다. 분리배출 체계가 정착되면 환경오염 저감과 자원 회수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안성시는 사각지대로 방치되어 왔던 단독주택 거주 주민들의 재활용 장려와 배출 편의를 도모하고자, 신흥물산을 통해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가게에 45리터 용량의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 상태다. 또한, 폐식용유의 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가정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 음식물 쓰레기와 섞이지 않게 별도로 보관해 가까운 수거 거점에 배출하면 종량제봉투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신흥물산 관계자는 "신흥물산은 엔지켐생명과학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ESG경영을 대폭 강화해 왔다"면서 "이번 안성시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폐식용유 회수망과 자원순환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바이오연료 원료 공급망을 고도화해 환경과 에너지를 연결하는 순환경제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흥물산은 경기도 안성 소재 종합 리사이클링 및 친환경 첨단 소재 기업으로, 2005년 설립 이후 ESG 경영을 실천하며 폐기물 종합재활용을 비롯, HVO(수소화식물성오일), SAF(지속가능항공유) 등 바이오 에너지와 실리콘 탄소복합 음극재, CNT 그래핀 도전재 등 미래 에너지·소재 분야를 선도해 온 글로벌 ESG 친환경 기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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