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구글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서비스 정식 출시...기업 클라우드 전환 복잡성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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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넷앱(NetApp)이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이 AI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데이터 관리 및 스토리지 기능을 발표했다.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데이터를 다양한 환경으로 이동하고 관리해야 하는 복잡성과 비용 부담에 직면 해 있다. 넷앱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이 기존 환경을 재구축하지 않고도 클라우드에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및 AI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라브짓 티와나(Pravjit Tiwana) 넷앱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은 “고객은 파일 및 블록 데이터를 구글 클라우드 넷앱 볼륨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으며, 이전 후에는 별도의 데이터 이동이나 복제 없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포함한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지연시간 및 운영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넷앱과 구글 클라우드는 최근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Google Cloud Next 2026)’에서 AI 기반 워크로드와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신규 기능도 공개했다. 


넷앱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 간 데이터 이동을 간소화하는 넷앱 데이터 마이그레이터(NetApp Data Migrator(NDM))를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도의 전문 기술 없이도 다양한 환경 간에  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 넷앱 볼륨 플렉스 유니파이드 서비스 레벨’(Google Cloud NetApp Volumes Flex Unified Service Level)을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단일 스토리지 풀에서 파일 및 블록 워크로드를 동시에 지원하며, 모든 구글 클라우드 리전에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변경 없이도 데이터베이스, 고성능 컴퓨팅(HPC), 전자설계자동화(EDA), VMware 환경 등 까다로운 고성능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사밋 아가왈(Sameet Agarwal)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은 “AI 혁신의 핵심은 AI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환경이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고립되지 않고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는 통합 아키텍처가 필요하다”며 “넷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데이터 이동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고객들이 구글 클라우드의 AI 및 데이터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앱은 앞으로도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의 데이터 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고, AI 시대에 최적화된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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