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엔지니어링·건설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 드롭박스 사우스베이스 컨스트럭션의 디지털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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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드롭박스는 자사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뉴질랜드 건설사 사우스베이스 컨스트럭션(Southbase Construction; 이하 사우스베이스)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며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우스베이스는 BIM, 드론 기반 AR/VR, AI 등 첨단 기술을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온 건설사다. 일례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스타디움 건설 프로젝트에서 드론 촬영 데이터를 4D BIM 모델에 결합해 시공 진행 상황을 3차원으로 시각화했으며, AR 기술을 활용해 밀리미터 단위로 정확도를 검증했다. 


뉴질랜드 전역에서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는 가운데 전체 인력의 약 85%가 각 건설 현장에 분산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존 VPN 및 원격 데스크톱 기반의 데이터 운영 방식은 데이터 접근 유연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대용량 CAD 및 BIM 모델과 설계 도면을 열람하는 데 제약이 있어 사무실·현장 간 협업은 물론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쳤고, 프로젝트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사우스베이스는 분산된 근무 환경에서도 프로젝트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드롭박스를 도입했다. 그 결과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안 가시성과 데이터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드롭박스 도입 이후 건설 현장에서의 데이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분산된 팀 간 협업도 한층 효율화됐다. 이메일, 채팅, 타사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다양한 업무 툴과의 연동을 통해, 여러 곳에 분산된 엔지니어링 파일과 프로젝트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했다. 또한 PC, 태블릿, 모바일, 웹 환경과 다양한 파일 형식에 대한 지원 덕분에 건설 현장에서도 BIM 모델과 드론 데이터 등 대용량 산업 특화 파일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졌다. 실시간 동기화를 통해 분산된 업무 환경에서도 팀과 동일한 최신 버전의 자료를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보안과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사우스베이스는 파일 활동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누가 파일에 접근했고 어떻게 공유됐으며 어떤 작업이 이뤄졌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세분화된 접근 권한 설정을 통해 내부 팀과 외부 파트너 간 안전한 협업 환경도 구축했다. 또한, 드롭박스 사인(Dropbox Sign)을 활용해 계약 절차를 간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인쇄량을 약 30% 줄여 비용과 환경 영향 모두 낮출 수 있었다. 


사우스베이스는 강력한 데이터 복원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했다. 드롭박스의 파일 복구 및 버전 관리 기능을 통해 사건 이전 상태로 되돌리거나 파일을 특정 작업 버전으로 복구할 수 있게 됐으며, 실수로 삭제된 콘텐츠도 복원이 가능해졌다. 


나아가 사우스베이스는 드롭박스 대시(Dropbox Dash)를 도입해 데이터의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드롭박스 대시는 AI 기반 유니버설 검색 및 지식 플랫폼으로, 드롭박스뿐 아니라 연동된 다양한 업무 도구의 데이터까지 통합 검색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 필요한 도면, 프로젝트 문서 및 엔지니어링 지식을 더욱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컨텍스트 인식 AI(Context-aware AI)를 기반으로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렘 프레스티지(Lem Prestage) 사우스베이스 그룹 IT 매니저는 “모든 의사소통 오류는 건축물의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를 바로잡는 데에는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며 “드롭박스 덕분에 분산된 인력들이 동시에 동일한 파일을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드롭박스 대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신재용 드롭박스 한국 비즈니스 총괄은 “국내 AEC 산업이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AI 활용을 준비하는 가운데, 사우스베이스는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방식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참고 사례”라며 “드롭박스는 단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를 저장하고, 찾고, 공유하고, 협업하며, 업무 수행까지 가능한 스마트 워크스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스베이스와 같은 선도 기업을 지원하고, 국내 AEC 산업의 디지털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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