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넷앱 -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분산형 클라우드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강화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넷앱(NetApp®)(NASDAQ: NTAP)은 구글 클라우드와 4년간의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구글의 데이터 주권 클라우드 플랫폼인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어갭(Google Distributed Cloud air-gapped, GDC)’ 환경에서 넷앱 스토리지 솔루션 적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orld Wide Technology, WWT)를 통해 제공되는 에어갭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넷앱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하는 것으로, 공공 및 국방 기관을 포함해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건이 높은 조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외부와 분리된 환경에서도 AI 기반 데이터 활용과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엣지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위치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장하는 솔루션이다. 넷앱은 해당 환경에서 데이터 저장, 보호,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이 데이터가 생성되는 위치에서 클라우드 및 AI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IT 환경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자르 세르누다(Cesar Cernuda) 넷앱 사장은 “정부 기관과 국방 조직은 민감 데이터를 통제된 환경에서 관리해야 하지만, 동시에 해당 데이터는 AI 기반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 주권 및 에어갭 환경에서도 엔터프라이즈급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 부문 고객은 보안과 규제 준수를 유지하면서도 운영 현대화와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부문 부사장 무닌더 삼비(Muninder Sambi)는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구가 강화되는 환경에서 고객은 데이터가 위치한 곳에서 직접 AI와 클라우드 혁신을 구현할 필요가 있다”며 “넷앱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GDC 환경에서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은 온프레미스 및 분리된 환경에서도 자동화, 콘텐츠 생성, 검색 및 요약 등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조 코닉(Joe Koenig), WWT 사장은 “AI는 엄격한 보안과 데이트 주권 요건을 가진 환경에서도 조직 운영을 혁신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은 AI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