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가구 브랜드에서 학습 환경 제안자로, 일룸 ‘공부하는 집: 작은 작업자들의 리듬’ 팝업 성료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가락로40길에서 운영한 체험형 팝업 ‘일룸 공부하는 집: 작은 작업자들의 리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은 단순히 학생방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공부를 결과나 성과 중심이 아닌 각자의 ‘리듬’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데서 출발했다. 일룸은 아이를 ‘작은 작업자’로 바라보며, 학생방을 아이의 탐구와 몰입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환경으로 제안했다. 배움의 방식이 아이마다 다르다는 이해가 학생방 공간 설계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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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체험형 팝업은 단순 이벤트가 아닌, 일룸이 축적해 온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와 학습 환경 연구를 소비자 경험으로 구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이의 행동과 생활 패턴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학습 환경의 문제를 정의한 뒤 공간 설계로 연결하는 일룸의 연구 과정을 팝업 구조 안에 담아냈다.
일룸은 아이들의 학습 모습을 관찰·연구해 창의탐구형, 도전자율형, 집중몰입형, 감정공감형의 네 가지 기질로 정리했다. 이는 아이를 구분하기 위한 분류가 아니라, 서로 다른 집중 방식과 에너지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관점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가구 구성이나 인테리어 공식이 아닌, 아이의 기질과 생활 패턴에 맞춘 학습 환경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팝업은 기질 테스트에서 시작해 워크숍, 공간 체험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방문객은 자신의 기질 유형을 확인한 뒤, 각 유형과 연결된 프로그램과 공간을 경험하며 이해를 확장했다. 워크숍은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각 기질이 지닌 가능성을 다양한 분야와 연결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사(메이트) 역시 발명, 예술, 고고학,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몰입의 방식’을 만들어온 전문가들로 선정해, 아이와 부모가 기질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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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프로그램은 대부분 사전 예약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기질 테스트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활발히 이어졌으며, 수천 명의 방문객이 팝업을 찾았다.
방문 이후에도 온라인과 커뮤니티를 통해 자발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실제 고객이 남긴 후기에는 “아이를 다시 보게 됐다”, “아이마다 리듬이 다르다는 걸 이해하게 됐다”, “공부방을 새롭게 설계해보고 싶어졌다”는 내용이 다수 확인됐다. 이는 학생방을 단순 제품이 아닌 ‘아이 맞춤형 학습 환경’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소비자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서 운영된 소규모 팝업 ‘작은 작업자들의 캠프’ 역시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네 가지 공부 기질을 체험 전시 형태로 선보이며, 동일한 관점을 보다 일상적인 공간 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은 학생방 시장에서 가격과 디자인 중심 경쟁을 넘어, ‘아이의 기질과 공부 리듬’이라는 새로운 선택 기준을 제안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방문과 참여, 자발적인 후기 확산은 해당 관점이 실제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룸은 앞으로도 가구 판매를 넘어 아이의 성장 환경을 연구·제안하는 브랜드로서 학생방 카테고리 내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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