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꿈의 2차전지 소재 고체전해질 본격 양산 年 42톤 규모,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 스마트공장 준공식 및 초도물량 출하식 개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체전해질 원천기술과 양산기술을 보유한 솔리비스가 연간 42톤 규모의 고체전해질 생산공장 준공식과 초도물량 출하식을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해 안전한 K-전고체 배터리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대표 신동욱)는 지난 19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에서 정부 및 지차제, 업계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 대량생산을 위한 솔리비스 고체전해질 횡성 제1공장 준공식 및 초도물량 출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도물량 출하식을 겸한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와 김명기 횡성군수, 윤완태 강원도테크노파크 단장,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 단장, 이상태 네패스이앤씨 대표,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 강원도 전략산업과 이형찬 과장 등 내빈들과, 투자사 및 기타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솔리비스의 혁신적인 첫걸음을 기념했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체전해질을 본격 양산함에 따라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전지 대중화 시점이 크게 앞당겨질 것"이라며 "솔리비스 고체전해질이 전기자동차, AI로봇,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시장을 견인하는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체전해질은 이차전지의 가장 큰 문제인 열폭주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안전한 이차전지 핵심소재로, 현재 전세계 100여개 글로벌 기업이 고체전해질 개발과 양산을 서두르고 있지만 대부분 시제품과 샘플 단계로, 2027년 경에나 양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솔리비스 횡성공장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이 적용된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연속공정 스마트공장으로, 고성능 고체전해질 생산 효율이 매우 뛰어난데다 입도, 이온전도도 등을 고객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고, 설비 확장도 용이해 다품종 생산과 대량생산을 유연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솔리비스는 첫 삽을 뜬 지 1년여 만에 연간 최대 42톤 규모의 고체전해질 생산능력을 갖춘 횡성공장을 준공,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으며 향후 생산 안정화와 고객 대응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2026년부터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솔리비스는 이차전지 소재 고체전해질의 양산공장을 구축함에 따라, 핵심 소재의 국산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준공이 솔리비스가 한국을 이끌어나갈 소부장 기업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고체전해질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전고체전지의 핵심 구성요소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소재다. 업계 전문가들은 솔리비스가 고체전해질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고체전지 생태계에 마중물을 부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솔리비스는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초기 운영 데이터 축적을 통해 생산 수율과 성능 지표를 지속 개선할 계획이며, 글로벌 배터리 밸류체인에서 요구되는 다품종·고사양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생산 체계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양산 성능 개선, 라인업 증설, 국내외 자동차·배터리사 대상 물량 확대, 기술 고도화 등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횡성공장 준공 및 초도물량 출하식은 고체전해질 양산 기반을 시장과 공유하는 첫 신호탄"이라고 강조하며 "2026년 대대적인 양산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매출을 본격화하고,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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