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8월 27일 전세계 출시, WoW 15주년 기념 소장판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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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8월 27일 전세계 출시, WoW 15주년 기념 소장판도 판매

권경욱 기자 0   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아제로스의 초창기 모습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World of Warcraft Classic)을 전세계에 8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대규모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오리지널 와우(WoW)를 2006년 8월22일(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 적용된 전장의 북소리 업데이트(1.12.0 패치)의 모습 그대로 재구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오닉시아(Onyxia)가 있는 먼지진흙 습지대, 검은바위 첨탑 상층의 리로이 젠킨스, 가시덤불 골짜기, 40인 화산심장부(Molten Core) 공격대, 타렌 밀농장(Tarren Mill)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PvP 전투, 그리고 안퀴라즈(Ahn’Qiraj)의 관문을 열기 위한 서버 전체의 위대한 도전 등 초창기의 느낌 그대로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리자드는 15주년 기념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와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우두머리들과의 결전을 벌이는 25인 공격대(공격대 찾기 기능 통해 플레이 가능)를 경험하고 장대한 대장정을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은 고대 용의 위상인 파괴자 데스윙의 무시무시한 모습을 떠올리는 흑요석 세계파괴자 탈것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15주년을 기념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 기념 소장판(15th Anniversary Collector’s Edition)도 오늘 공개하고 10월 8일 출시할 예정이다. 15주년 기념 소장판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0일 게임 시간에 위협적인 모습을 한 10인치 높이의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Ragnaros the Firelord) 스태츄, 검은용군단의 여왕 오닉시아의 머리 모습을 한 핀, 아제로스의 지도로 장식된 마우스패드, 아제로스의 깊은 과거가 담긴 아트 프린트 세트, 그리고 와우 플레이어들이 처음 하늘을 날았던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순백의 폭풍발톱(Alabaster Stormtalon)과 순백의 천둥날개(Alabaster Thunderwing) 탈것으로 구성된다. 해당 탈것은 8월부터 게임 내 상점 및 블리자드 샵에서 별도로 묶음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1.12.0 패치엔 비행 탈것이 없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 소장판은 99.99달러(11만 8천원 선)에 판매되며 오늘부터 블리자드 기어샵(gear.blizzard.com) 및 일부 소매처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15주년 소장판의 한국 출시 계획 및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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