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개발 인센티브로 최대 50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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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블루홀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PUBG, Battlegrounds)로 이룬 성과에 대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개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발 인센티브는 프로젝트 시작 단계에서부터 계획 설계된 보상안이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정적 기여자 소수에게는 최대 50억, 최소 10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 예정이다. 작년 출시 이후 합류해 배틀그라운드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랑 받도록 노력해온 구성원들에게는 평균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블루홀 김효섭 대표와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회사의 성과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가치 아래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배틀그라운드가 한국 게임업계의 위상을 올린 글로벌한 성과를 창출한 만큼 그 성과에 상응하는 수준의 보상금액 지급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3월 24일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스팀에서만 4,000만 장이 넘는 누적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 작년 12월 PC버전 정식 런칭에 즈음하여 MS엑스박스원의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된 콘솔버전도 400만장에 이르는 판매 성과를 올려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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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5.01 23:39  
배틀그라운드의 인기 만큼 개발자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가아는가 보군요 최대 50억이면 로또 맞은 기분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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