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 글로벌 출시에서 한국은 제외, 베데스다 엘더 스크롤 IV: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발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2025년 4월 23일(현지시간)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The Elder Scrolls IV : Obilivion Remastered)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은 지난 2006년 출시해 20년 가까이 시간 흐른 게임이며 그동안 출시한 엘더 스크롤 오블리비언은 게임 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모드가 등장하는 등 게이머들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게임 시리즈다.
리마스터 버전은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를 기반으로 많은 부분이 새로 추가되거나 새롭게 제작됐다. 원작 이야기 및 게임 콘텐츠는 그대로 이어지며 쉬버링 아일즈, 나이츠 오브 나인 DLC를 기본으로 포함한다.
이와 함께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소개 영상도 공개되었으며 오블리비언 개발진의 개발 과정과 출시 회상, 리마스터 되어 향상된 해상도와 그래픽 품질, 캐릭터 묘사, 애니메이션, UI 변경, 새로 제작된 영상 등 변화된 다양한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는 4월 23일(현지시간) 밸브(Valve) 스팀(Steam)과 Xbox Series X/S, PS5와 MS 윈도우 PC를 통해 글로벌 출시가 이루어졌다. 다만 한국에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는 정식 출시된 바 있으나 이번 출시는 제외됐다. 우회 구입 등으로 플레이는 가능하겠지만 한국어화가 안되어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없으며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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