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장학생 전원, LCK 챌린저스 리그 프로선수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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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 이하 GGA)’에서 본 교육 프로그램 장학생 6명 전원이 2024년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선수로 승격됐다고 27일 발표했다.  


GGA 장학생으로 편성된 젠지 챌린저스 리그 팀은 ‘호랑이(HorangE)’ 문익현, ‘토예(Toye)’ 박동현, ‘둘리(Dooly)’ 박솔범, ‘슬레이어(Slayer)’ 김진영, ‘달리아(Dahlia)’ 황인준, ‘남궁(Namgung)’ 남궁성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아카데미부터 한 팀으로 최고의 합을 맞춰온 선수들은 앞서 2023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및 아마추어 대회 5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서도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콜업으로 6명 선수 전원은 ‘빙고(Bingo)’ 최재영 코치와 함께 LCK의 2군 무대인 챌린저스 리그에 데뷔하며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이스포츠 CEO는 “이번 콜업은 각 구단에서 높은 티어의 학생을 찾아 연습생으로 배양하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차세대 선수를 배출하고 프로 리그 진출까지 직접 연결시켜주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며 “GGA 출신 선수들이 챌린저스 리그 최고의 자리를 향해 내딛는 첫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2024년 젠지 챌린저스 리그 팀의 주장 ‘Toye’ 박동현 선수는 “대다수의 프로 선수 지망생은 다소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게임 시간만 늘리는 경우가 많은데 GGA 장학생 프로그램은 게임 실력, 커리어 등 모든 측면에서 체계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며 “동료 선수들과 GGA 코치진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언젠가 젠지와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젠지 장학생(Gen.G Scholar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 전문 코칭 시스템, 프로 선수와의 연습 경기는 물론 이스포츠 교육 기관 최초로 LCK 챌린저스 리그에 직접 콜업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 선수 지망생들이 체계적으로 리그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보다 명확한 길을 제시하며 이스포츠 업계를 선두하고 있는 젠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GGA 팀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젠지와 GGA 팀의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콘텐츠 “콜업(Call up)”도 젠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젠지 장학생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새로운 기수를 모집하며 다음 모집은 11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젠지 장학생 신청 및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검색 및 카카오톡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플러스 친구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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