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IV, 3월 18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디아블로 시리즈 최신작 디아블로 IV(Diablo IV)를 다음 달 3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는 게임 초반부를 체험할 수 있다. 첫 지역인 조각난 봉우리(Fractured Peaks)를 체험하고 25 레벨 제한 내에서 서막과 1막 전체를 포함한 게임 초반부 컨텐츠를 플레이한다.

오픈 베타 테스트는 MS Windows PC,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 5, PlayStation 4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하나는 한국 시각 3월 18일부터 20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디아블로 IV 에약 구매자 대상 얼리 액세스(사전 체험), 나머지 하나는 한국 시각 3월 25일부터 27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약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픈 베타 일정 발표와 함께 오프닝 인게임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3월 오픈 베타와 관련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 예정이며 한국 시각 3월 1일에 진행되는 개발자 라이브스트림에서도 오픈 베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IV는 6월 6일 출시 예정이며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디아블로 IV 예약 구매 가격은 얼티밋 에디션 136,4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122,900원, 일반판 84,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