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 PS5용 한국어판 패키지 10월 12일(수) 선주문 판매 시작

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CAPCOM ASIA)와 호러 어드벤쳐 게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Biohazard Village Gold Edition)을 플레이스테이션5(PS5, PlayStation 5) 패키지의 선주문판매를 10월 12일(수)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PS5용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하며 바이오하지드 빌리지 게임 본편과 추가 콘텐츠인 윈터즈 익스팬션과 트라우마 팩, 한정 특전인 섀도우스 오브 로즈용 코스튬 Street Wolf 복장 등으로 구성된다. 코스튬은 주인공 로즈마리 윈터스가 사용할 수 있으며 크리스 레드필드가 이끄는 정예부대 하운드 울프의 엠블럼이 장식된 디자인이다. 

3인칭 시점 모드와 더 머서너리즈 어디셔널 오더스, 트라우마팩에는 사무라이 엣지-AW 모델-01, 바이오하자드 7 발견된 동영상 화면 필터, 저장 지점 바이오하자드 7 녹음기, 세이프 룸 BGM Go Tell Aunt Rhody, 무기 부품 미스터 에브리웨어, 어둠의 마을 난이도 잠금 해제, 스페셜 아트 에단 윈터스의 비극 컨셉 아트, 스페셜 리포트 베이커 가족에 대한 조사 자료가 포함된다. 

바이오하자드 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온라인 전용 게임 BIOHAZARD RE:VERSE도 무료 제공한다. 4～6명으로 데스매치를 펼치는 서바이벌 리벤지 배틀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통해 친숙한 캐릭터들과 위협적인 B.O.W.(생체 병기) 사이에서 극한의 싸움이 전개된다. 게임의 룰은 1 매칭 5분간의 포인트 매칭 방식으로 스테이지에 배치된 무기와 아이템을 구사하여 더 많은 적을 물리치면 된다. 몇 번을 당하더라도 마지막에 획득 포인트가 높았던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윈터즈 익스팬션은 3인칭 시점 모드를 구현해 스토리 모드를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3인칭 시점은 에단의 어깨 너머 시점이 되며 1인칭으로 보기 어려웠던 에단의 액션을 확실하게 볼 수 있다. 엑스트라 게임 더 머서너리즈는 크리스 레드필드, 하이젠베르크, 드미트리스쿠 부인이 플레이어 가능한 캐릭터로 이용 가능하며 스테이지도 추가되었다.

신규 시나리오 섀도우스 오브 로즈는 그 사건으로부터 16년, 에단의 사랑스러운 딸 로즈마리 윈터스가 등장해 플레이를 진행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은 2022년 10월 28일(금) 출시되며 출시에 앞서 패키지 제품의 선주문 판매는 2022년 10월 12일(수)부터 10월 27일(목)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바이오하자드 7에서 일어난 베이커 저택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사건에서 살아남은 에단 윈터스는 대바이오 테러 부대 BSAA의 보호 아래 아내 미아와 사랑하는 딸, 로즈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행복한 가족의 일상은 BSAA 대장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깨진다.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에단은 다시 죽음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 오래된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변방 마을에서 플레이어는 사랑하는 딸을 되찾기 위해 수수께끼에 휩싸인 마을을 방문한 에단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위협들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무기, 탄약, 회복 아이템 등을 활용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