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 차기작, 디아블로 IV 2023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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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 블리자드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 차기작, 디아블로 IV 2023년 출시

권경욱 기자 0   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 디아블로 IV(Diablo® IV)를 2023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천상(High Heavens)과 불타는 지옥(Burning Helles) 간의 파괴적인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성역은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의 시대 이후 수십년이 흐른 상황에도 세상은 여전히 타락에 물든 사악한 힘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증오의 딸, 릴리트(Lilith, the Daughter of Hatred)가 필멸자의 세상에 다시 태어나 또 한 번 성역을 장악하려는 결의를 불태운다.  


디아블로 IV에는 대표 직업인 야만용사(Barbarian)를 비롯하여 원소술사(Sorceress), 도적(Rogue), 드루이드(Druid), 다섯 번째 직업인 전설적인 강령술사(Necromancer)가 전투에 합류하고 새로 디자인된 언데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플레이어들은 강령술사의 완전히 새로운 직업 능력인 망자의 서(가칭, Book of the Dead)를 사용해 언데드 군대의 능력과 형태를 어느 때보다도 자유롭게 선택하여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강령술사는 공격적인 해골 전사(Skeleton Warriors) 기술로 빠른 공격이 특징인 척후병(Skirmishers), 검과 방패를 든 방어병(Defenders), 큰 낫을 휘두르는 수확자(Reapers)를 소환해 함께 싸울 수 있다. 


또한 해골 마법학자(Skeleton Mages)를 암흑, 냉기, 희생 마법으로 강화해 끊임없이 주문을 퍼부을 수도 있다. 강령술사를 지켜 주는 뼈 골렘(Bone Golems), 생명력을 훔치는 피 골렘(Blood Golems), 돌진하는 강철 골렘(Iron Golems)을 부를 수도 있다. 또 자신이 소환한 이들 모두를 희생시켜 힘을 흡수할 수도 있다. 


디아블로 IV의 성역은 방대하며 모든 영역이 모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캐릭터 육성 시스템은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하고 광범위하며 플레이어들은 호기심(혹은 어리석음)이 이끄는 대로 140개가 넘는 던전과 수십 개의 부가 퀘스트를 완료하며 릴리트의 기세를 꺾고 더욱 강력한 장비를 손에 넣을 수도 있다.  


강력한 야외 우두머리들도 성역 곳곳에 등장하여 여정을 더욱 험난하게 하며 플레이어들은 모험을 하며 만나는 다른 플레이어와 힘을 합쳐 이들을 쓰러뜨리고 전리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또한 처음으로 타락한 보루(가칭, Strongholds)를 정복, 보루를 우호적인 전초기지로 만들어 그들을 둘러싼 세상을 영원히 변화시킬 수 있다. 


디아블로 IV에 따라야 할 정답은 없다.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자유로운 게임 경험은 게임의 종반 컨텐츠로 이어져 악몽 던전(가칭, Nightmare Dungeons)에서 실력을 시험하고 지정된 PvP 구역에서 난투를 즐기고, 정복자 보드(가칭, Paragon Boards)를 구성해 최고 레벨 이후로도 캐릭터를 취향에 맞게 성장시키고 육성할 수 있다. 속삭임의 나무(Tree of Whispers )를 통해 모험 목표와 현상금 사냥 목표를 추가로 해제하여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 IV는 윈도우 PC(Windows PC), 엑스박스 원(Xbox One),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PS4), 엑스박스 시리즈X|S(Xbox Series X|S)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 버전으로 출시하며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게임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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