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연내 출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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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World of Warcraft®: Wrath of the Lich King Classic™)이 연내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2008년 당시의 확장팩을 섬세하게 다듬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이 올해 출시되면 모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는 추가 비용 없이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을 이용해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싸늘하게 얼어붙은 음울한 북부의 땅(Grim Frozen North)인 노스렌드의 두 지역 북풍의 땅(Borean Tundra)과 울부짖는 협만(Howling Fjord) 중 한 곳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의 영웅 직업인 죽음의 기사(Death Knights)는 양 진영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55 레벨에서 시작한다. 어둠의 힘으로 아제로스를 위협하는 악에 맞서 싸운다.


새로운 전문 기술인 주문각인(Inscription)도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전문 기술을 통해 외형을 바꾸거나 주문 및 능력의 속성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문양을 새길 수 있다. 더불어 강력한 장신구와 보조 장비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 업적 시스템이 적용되어 위업과 업적을 세울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던전과 공격대도 업데이트 된다. 아졸네룹(Azjol-Nerub)과 옛 스트라솔름(Stratholme)을 비롯한 중요 5인 던전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40인 공격대로 존재했던 낙스라마스(Naxxramas)가 업데이트되어 10인 공격대를 편성해 공략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는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 전 콘텐츠 업데이트 기간에 죽음의 기사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조건이나 제한을 충족시킬 필요 없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첫 죽음의 기사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이후 동일 서버에서 다른 죽음의 기사 캐릭터를 생성할 때는 기존에 55 레벨 또는 그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상태여야 한다).


노스렌드로의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된 기존 캐릭터가 없는 플레이어는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출시가 임박했을 때 선보일 70 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가격과 구매 정보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한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시 일정을 포함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출시 시점이 다가왔을 때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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