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I 리마스터,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9월 24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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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 디아블로 II 리마스터,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9월 24일 출시

권경욱 기자 0   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액션 RPG(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Diablo II)와 확장팩 파괴의 군주(Lord of Destruction)의 리마스터 판인 디아블로 II: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을 오늘 전 세계에 출시했다. 


디아블로 II를 현 시대에 맞게 부활시킨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원작의 경험을 보존하면서 2000년 당시와 같은 오리지널 게임 엔진으로 구동되며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개발되었다. 최대 4K 해상도와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7.1 Dolby Surround) 오디오를 지원한다.


또한 3D로 새로 만들어 최신화된 방어구, 의복, 피부 질감, 애니메이션 등을 지원하며 게임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향상되어 기존에 보이지 않던 성역의 자세한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다. 캐릭터, 몬스터 및 환경은 디아블로 팬들이 기억하는 어두운 분위기를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다. 또 최신 3D 그래픽과 오리지널 2D 경험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아마존(Amazon), 야만용사(Barbarian), 강령술사(Necromancer), 성기사(Paladin), 원소술사(Sorceress), 파괴의 군주 확장팩에 등장했던 드루이드(Druid)와 암살자(Assassin) 등 일곱 가지 직업을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진척도 공유 기능을 통해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 라이센스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하여 자신의 캐릭터와 전리품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플랫폼의 컨트롤러 지원, 가독성 옵션, 다중 오디오 채널 음량 조절, 금화 자동 획득, 보관함 크기 확대 및 공유 등 다양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원작의 게임플레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플레이어 자신이 선호하는 대로 게임 경험을 세부 조정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사내 스튜디오 비케리어스 비전스에서 개발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배틀넷(Battle.net)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윈도우 PC(Windows PC)를 비롯하여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와 엑스박스(Xbox One), 플레이스테이션 5( PlayStation 5, PS5),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PS4),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단독 버전이 권장 소비자가 48,000원, 디아블로 대악마 컬렉션(Diablo Prime Evil Collection)은 권장 소비자가 72,000원이다. 대악마 컬렉션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과 디아블로 III(Diablo III), 영혼을 거두는 자(Reaper of Souls) 확장팩, 강령술사의 귀환(Rise of the Necromancer) 콘텐츠 팩을 모두 포함하는 디아블로 III: 이터널 컬렉션(Eternal Collection), 디아블로 III용 메피스토(Mephisto) 애완동물과 증오의 손아귀(Hatred’s Grasp) 날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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