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리플렉스 레인보우식스 시즈 테스트 서버 적용, 인왕2와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DLSS 지원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레인보우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플레이어들이 이번주부터 테스트 서버를 통해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러 게임 및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리플렉스와 DLSS 기술을 적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왕 2: 컴플리트 에디션(Nioh 2: The Complete Edition)과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Mount & Blade II: Bannerlord)이 엔비디아 DLSS를 새롭게 지원하게 됐다. 또한, 언리얼 엔진의 개발자들은 이제 엔비디아 리플렉스와 DLSS를 자신의 게임과 크리에이티브 앱에 쉽게 추가해 성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즐기는 지포스 게이머를 위한 업데이트

지포스 10 시리즈 GPU 이상을 사용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플레이어는 이제 공개 테스트 서버를 다운로드하고 벌칸(Vulkan) 버전을 실행해 본 게임을 시작하기 전,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 옵션 메뉴로 이동해 ‘엔비디아 리플렉스 저지연(NVIDIA Reflex Low Latency)’ 모드를 활성화하면 된다. 

경쟁 게임은 1초도 되지 않는 시간으로 게임 승패가 좌우되므로, 시스템 지연시간을 줄이는 것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플레이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사용하면 시스템 지연시간이 크게 줄어 보다 쉽게 적을 겨냥하고, PC의 반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RTX 3080, RTX 2060 슈퍼, GTX 1660 슈퍼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시스템 지연시간. 낮을수록 좋다.

엔비디아는 경쟁 게임 플레이어들이 엔드투엔드 시스템 지연시간을 측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리플렉스 레이턴시 애널라이저(NVIDIA Reflex Latency Analyzer)를 개발했다. 이제 모니터와 마우스에 내장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스템 지연시간을 쉽게 측정할 수 있게 되어, 게이머들은 최상의 응답성을 위해 설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아수스 ROG SWIFT 360Hz PG259QNR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리플렉스 레이턴시 애널라이저 제품군에 MSI Clutch GM41 게이밍 마우스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업데이트 및 포함된 엔비디아 리플렉스 지원을 테스트하려면 유비소프트 커넥트(Ubisoft Connect) 앱을 열고 레인보우식스 시즈 복사본을 소유한 유비소프트 계정을 사용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테스트 서버’를 다운로드한 후, 벌칸 버전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정식 공개에 대한 업데이트는 엔비디아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LSS로 더욱 빨라진 인왕 2: 컴플리트 에디션과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인왕 2: 컴플리트 에디션과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가 엔비디아 DLSS 지원 게임에 합류했다.

인왕 2에서 DLSS를 활성화하면 프레임 속도가 최대 58%까지 빨라져 모든 지포스 RTX 게이머들은 언제나 60 FPS 이상으로 인왕 2를 즐길 수 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에서 DLSS를 활성화하면 4K에서 성능이 최대 50% 향상돼, 게이머들은 모든 지포스 RTX GPU에서 60+ FPS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언리얼 엔진 4 개발자들, 게임에 엔비디아 DLSS와 리플렉스 쉽게 적용 가능

개발자들이 가장 큰 블록버스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게임 퀄리티를 높이는 일이 훨씬 더 간단해졌다. 언리얼 엔진 4(UE4) 개발자는 이제 언리얼 엔진 4.26용 플러그인으로 DLSS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리플렉스는 이제 UE4 메인라인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스에서 엔진을 구축하는 개발자는 이제 리플렉스 저지연 모드를 자신의 게임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이제 모든 언리얼 엔진 개발자는 UE4 통합 덕분에 게임에 이와 같은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티브 개발자들, AI 기반 성능 향상 위해 엔비디아 DLSS 도입

게이머들만 DLSS의 혜택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이제 콘텐츠 제작 업계는 가상 제작, 건축 시각화, 애니메이션 영화, 제품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생성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기 위해 DLSS 기술을 배포하고 있다. 

51 월드와이드 게임즈(51 Worldwide Games), 굿바이 캔자스 스튜디오(Goodbye Kansas Studios), 현대자동차, 루카스필름(Lucasfilm)의 ILM(Industrial Light & Magic), 오르카 스튜디오(Orca Studios), 서리얼 필름 프로덕션(Surreal Film Productions) 등을 비롯한 선도적인 크리에이티브 개발자들이 DLSS를 활용해 성능을 높이고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