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다시 출시 연기, 새로 공개한 출시일은 12월 10일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는 올해 하반기 최신 그래픽 기술 지원과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시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사이버펑크 2077 개발사인 CD Project RED는 9월 17일 첫 번째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고 이어 11월 19일로 두 번째 출시 연기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한번 연기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출시일은 12월 10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D Project RED는 지난 10월 5일 골드행을 발표했으나 게임의 퀄리티를 보다 향상하기 위해 이번 출시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펑크 2077은 기존 Xbox One과 XboX One X, Xbox Series S/ X, PS4와 PS4 Pro, PS5의 차세대 콘솔과 PC, 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 등 9개의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들과의 문제 점검과 최적화 등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이버펑크 2077은 12월 11일 한국어 더빙을 추가해 출시 예정이며 12월 10일 PS4와 Xbox One, PC로 출시되고 PS5와 Xbos Series S/ X와 같은 차세대 콘솔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