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차세대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11월 10일 출시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Assassin’s Creed) 신작 어쌔신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의 출시일을 11월 10일로 앞당겨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몰트리올에 소재한 Assassin’s Creed Black Flag 팀과 Assassin’s Creed Origins 팀의 주도로 개발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잉글랜드 암흑시대를 배경으로 역동적이고도 아름다운 오픈 월드를 구현해 이전 바이킹 시리즈들보다 사실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엑스박스 시리즈 출시일인 11월 10일에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를 플레이 가능하며 4K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그래픽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엑스박스 스마트 딜리버리 기능을 지원해 게임을 한 번만 구매하면 콘솔기기 버전에 상관없이 자신이 진행하던 게임을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 가능하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엑스박스 시리즈X, 엑스박스 시리즈S, 플레이스테이션5(PlayStation 5, PS5),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 4, PS4), 윈도우 PC(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유비소프트 스토어), 구글 스테디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골드 에디션, 얼티메이트 에디션, 컬렉터스 에디션, 유비컬렉터블 프로덕트로 나뉘어 판매된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와 함께 와치독스: 리전(Watchdogs: Legion)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 시리즈X, 엑스박스 시리즈S의 출시 타이틀로 선정됨에 따라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