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2월 10일 예약 판매 시작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의 PS4용 RPG 게임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의 예약 판매를 2월 10일(월)부터 4월 5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는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PS, PlayStation)용으로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VII의 그래픽 향상과 커맨드 배틀의 전략성 향상 등 다양한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제작해 파이널 판타지 VII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재현한다.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는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과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1st Class Edition)의 3가지로 나누어 판매된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PS4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본편 디스크와 예약 특전으로 신라 컴퍼니 ID카드를 제공한다. 

디럭스 에디션은 PS4 게임 본편 디스크와 스틸북 케이스, 아트북, 미니 사운드트랙,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소환 마테리아 사보텐더 DLC(패키지 내 바우처 코드)를 제공한다.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은 PS4 게임 본편 디스크와 디럭스 에디션 세트(아트북, 미니 사운드트랙,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소환 마테리아 사보텐더 DLC)와 플레이아츠 KAI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 하디 데이토나 피규어를 포함한다. 

디스크 버전의 예약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 69,800원,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 89,800원,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1st Class Edition) 418,000원에 각각 출시되며 디스크 버전 예약 판매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는 PlayStation 파트너샵 플러스 및 파트너샵,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예약 판매 진행한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는 3월 3일 전 세계 출시에서 연기되어 4월 10일(금)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