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Lo-Fi 스튜디오 오픈 월드 RPG 게임 Kenshi, 28일 스팀을 통해 한국어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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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 영국 Lo-Fi 스튜디오 오픈 월드 RPG 게임 Kenshi, 28일 스팀을 통해 한국어 버전 출시

권경욱 기자 0   0

Lo-Fi 스튜디오가 제작한 오픈 월드 롤플레잉 게임(RPG) ‘Kenshi’ 한국어 버전이 28일 스팀에서 출시된다. 


Kenshi는 ‘검을 든 불량배들’이 판을 치는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오픈형 싱글 플레이 샌드박스 게임이다. Kenshi에서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RPG 요소, 분대 기반의 조작 및 도시 건설 기능을 활용해 높은 자유도를 즐길 수 있다.


피를 갈망하는 식인종, 굶주린 도적단, 잔인한 노예상과 야생 짐승들이 계속해서 플레이어의 목숨을 노린다. 플레이어는 혼자 생존의 사투를 벌여 살아남아야만 한다.


Kenshi에서 플레이어는 남들보다 강하거나 센 캐릭터로 설정돼있지 않다. 한 마디로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방대한 세계관 속 ‘아웃사이더’로서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캐릭터를 꾸미고 능력치를 향상시켜 캐릭터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볼 수 있다. 로봇 공학, 도둑질, 공학, 의학, 무기 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 캐릭터를 훈련시킬 수 있다. 


플레이어는 하나의 캐릭터로 플레이하거나 팀, 혹은 부대 단위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원거리 또는 근거리 전투 스타일을 선택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실시간 전투를 펼친다.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고 운영해 제국으로 발전시키거나 방랑자가 돼 떠돌이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건설한 기지에서 산업 기술, 무기 제조 및 상품 거래 기술도 연구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건강 상태에 따라 절뚝거리거나 기어 다니거나 피를 흘리며 죽어가거나 굶주림에 기절할 수 있다. 출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포식자들을 피해 다녀야 하며 몸을 심하게 다쳤을 때는 로봇 보철을 사용해 몸을 움직일 수도 있다. 


Kenshi는 전형적인 오픈형 샌드박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도자가 되어 무자비한 포위 공격을 감행하거나 상인이 되어 부를 축적할 수 있다. Kenshi에는 무한한 선택지가 있어 쉽게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Kenshi에는 레벨 스케일링이 존재하지 않아서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춰 난이도를 조정할 수 없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주변의 모든 캐릭터가 플레이어보다 강한 힘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생존을 위해서는 교활해야만 한다. 


무자비한 노예상과 식인종 감옥으로부터 탈출하고 끔찍한 죽음으로부터 분대원들을 구출해 다시 안전한 보금자리로 복귀시켜야 한다. 


자신만의 세력을 확장하거나 동맹을 맺을 수 있다. 또는 다른 세력 및 영토와 전쟁을 펼칠 수도 있다. 선과 악의 선택은 자유이며 플레이어의 몫이다. 


이 밖에도 더 다양한 즐길거리가 존재하는 Kenshi는 28일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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