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베데스다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게임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 레이 트레이싱 적용, 지포스 RTX GPU 번들로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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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 엔비디아와 베데스다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게임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 레이 트레이싱 적용, 지포스 RTX GPU 번들로 제공 예정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와 베데스다(Bethesda)는 전설적인 울펜슈타인 프랜차이즈의 차기작인 '울펜슈타인: 영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어댑티브 쉐이딩(Adaptive Shading), 기타 고급 게이밍 기술을 적용해, 게이머들이 풍부한 사실감과 심도 깊은 게임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울펜슈타인 프랜차이즈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GPU에 “Born to Hunt” 번들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한정된 기간동안, 게이머는 지포스 RTX 2080 Ti, 2080, 2070 또는 2060 GPU를 탑재한 그래픽 카드, 데스크톱 PC 또는 노트북을 구입하는 경우 7월 26일 발매 예정인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를 번들로 제공받을 수 있다.




레이 트레이싱은 영화에 초현실적인 시각 효과를 제공하는 최신 그래픽 기술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는 레이 트레이싱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특수 프로세서 코어를 장착해, 게임의 시각적 효과를 실시간으로 렌더링 한다.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 엔비디아 지포스 마케팅 담당 총괄은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는 게임의 차별화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사용했던 역사를 가진 울펜슈타인 오리지널 프랜차이즈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베데스다는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해 화질을, 엔비디아의 어댑티브 쉐이딩을 통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는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이벤트 이후 19년이 흐른 대체 역사(alternate history)의 한 시점에서 시작되게 된다. 이 새로운 FPS 게임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코옵(co-op) 형태의 울펜슈타인 모험이다. 친구와 팀을 이뤄 플레이하거나 또는 B.J 블라스코비츠(Blazkowicz)의 쌍둥이 딸 중 하나로 솔로 플레이를 하여, 파리를 해방하기 위해 새로운 무기, 도구와 강력한 병기들을 휘두르게 된다.

짐 젤린(Jim Kjellin),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의 개발자이자 머신 게임즈(MachinGames)의 CTO는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들이 울펜슈타인 프랜차이즈를 처음 접하게 될 것이며, 그들이 완전히 이 게임에 푹 빠질 수 있기를 바란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를 통해 화려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완벽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성능을 유지하는 기술을 구현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레이 트레이싱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게임 개발자에게 영화와 동일한 품질의 렌더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는 벌칸(Vulkan) API를 사용하는 모든 개발자가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게임에 추가할 수 있게 하는 확장 기능인 엔비디아 VKRay™을 사용한다.

엔비디아 어댑티브 쉐이딩은 이전의 게임에서는 구현해 낼 수 없었던 실시간 시각적 충실도(visual fidelity)를 제공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급 쉐이딩 기술이다. 이 기술은GPU의 부하를 줄이고 영상 화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게임의 출시 전후로 보다 많은 게이밍 기술이 적용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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