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 골판지 키트로 창의력 학습,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 2019년 1월 17일 출시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인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 버라이어티 키트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닌텐도 라보는 골판지 키트를 조립하여 만드는 컨트롤러인 토이콘(Toy-Con)에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Joy-Con)을 조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를 위한 장치로 만들기, 놀기, 이해하기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된 놀이 발명 키트다. 직접 만들며 원리를 이해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고 놀이를 궁리하면서 즐기는 폭을 넓힐 수 있다.
닌텐도 라보는 컨트롤러를 스스로 조립하는 것부터 시작하며 조립 과정은 단순하다. 시트에서 파츠를 떼고, 접고, 꽂기만 하면 완성된다. 조립 방법은 화면의 움직이는 설명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화면을 회전하거나 확대할 수 있고 지나간 내용도 볼 수 있어 궁금한 곳을 자세히 볼 수도 있다.
한국에서 첫 번째로 발매하는 닌텐도 라보는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로 리모컨카와 집, 낚시, 피아노, 바이크 등 5종류의 토이콘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작곡하고 낚싯대의 릴을 감으며 낚시 체험을 하는 등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다. 리모컨카로는 화면을 터치해서 자유롭게 조종하고, 바이크로는 우승을 목표로 액셀을 돌리며 운전을 하고 집 조이콘은 집에 블록을 끼우며 안에 있는 수수께끼 생명체와 놀 수도 있다.
직접 조이콘을 만들기 때문에 움직이는 구조와 소리가 나는 구조를 이해하게 되고, 구조를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를 응용한 새로운 놀이도 발명할 수 있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한편 닌텐도 라보 버라이어티 키트는 2019년 1월 17일 출시하며 희망소비자가격 59,800원이다. 한국닌텐도는 추후 닌텐도 라보 로봇 키트(가칭)와 닌텐도 라보 드라이브 키트(가칭)도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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