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DGB대구은행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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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은 담비가 DGB대구은행의 플랫폼인 IM뱅크와 연동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비 플랫폼에서도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전세자금대출은 비대면 전세자금 대출로 영업점 방문 없이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아파트에 전세 입주 시 전세자금이 필요한 개인 고객이 대상이며, 최대 5억원 한도, 임차 보증금의 80%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DGB대구은행에서 2월 28일부터 주택담보 대출과 전세 대출에 대해 5000억원 규모의 한시 특판을 진행하고 있어 무방문 전세자금대출에도 추가 우대 금리가 적용돼 최저 금리 연 3.44%로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담비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지역에 제약 없이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과의 제휴로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보유하게 된 담비는 상반기 안에 △SC제일은행 △BNK부산은행 △SBI저축은행 △OSB저축은행 △OK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교보생명 등 주요 금융사 20여곳의 대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담비는 주택담보 대출에 특화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일대일 개인 맞춤형 담보 대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도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담비는 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서비스 ‘담비안심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담비안심케어서비스는 담비에서 대출받은 고객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 사기로 피해를 봤을 때 발생되는 채무 리스크를 무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주거래 은행의 개념이 약해지고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더 많은 상품을 비교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수요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공간에 제약 없이 어디에서나 모든 절차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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