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NEPCON JAPAN 2021, 올해 참관 포인트는 5G와 관련 전시 대폭 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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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하는 전시회 ‘제35회 넵콘 재팬: NEPCON JAPAN’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이 “5G와 관련한 전시가 대폭 증가한 것”이 올해 전시회 참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NEPCON JAPAN 2021 전시회에는 신규 참가 290개사, 동시 개최전 참가사를 포함해 총 1950개사가 참가한다.


실장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일렉트로닉스 제조·개발의 모든 부문이 출품한다. 함께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무라타 제작소 나카지마 사장이 자사의 5G 전략에 대해 강연하는 기조 강연을 포함, 차세대 통신 규격인 6G를 테마로 도코모 나카무라 중역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또 과거에 진행한 세미나 가운데 호평을 받은 세미나를 엄선한 ‘일렉트로닉스 첨단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일부 세션은 청강 신청자가 많아 예약이 끝난 상태다.


넵콘 재팬을 기획한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은 올해 전시회 참관 포인트로 “5G와 관련한 전시가 대폭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마에조노 사무국장은 “일본 시엠케는 밀리미터파 레이더 용도 등에 맞춘 저전송 손실 기판 재료를 사용한 고주파 기판을 전시하며, 로샤스 코퍼레이션은 5G·밀리미터파 안테나 용도에 최적인 저유전율·저손실 열경화성수지의 기판 재료를 전시한다. 또 ZEFA는 5G 대응 소재를 위한 3차원 회로 형성 기술을 전시하는 등 주목해야 할 5G 관련 기술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참가자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모든 출입구에 소독액 비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실시, 의사·간호사 상주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동원해 철저히 대처한다.


마에노조 사무국장은 “요즘 전시회는 코로나 사태로 평소 접촉할 수 없었던 참가사와 참관자, 동종 참가사, 동종 참관자 간 의견 교환 장소 역할까지 담당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중요성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단순 정보 수집 목적보다는 더 진지한 과제를 들고 찾는 참관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참관자들을 향해 “온라인의 장점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무실, 자택에서 업무 도중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전시회에 참관해 상담할 수 있다는 건 참관자에게 매우 편리한 시스템”이라며 “해외 출장을 가지 않아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어 해외 참관자에게는 상당히 유익하다”라고 덧붙였다.


제35회 넵콘 재팬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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