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태평양 횡단 경로에서 시에나 솔루션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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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한국의 네트워크 사업자 SK텔링크가 서울, 홍콩 및 LA를 연결하는 해저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고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시에나(뉴욕증권거래소: CIEN)를 선택했다. 


시에나의 어댑티브 IP 솔루션을 도입한 SK텔링크는 통합형 패킷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의 IP 기반 서비스로 나아가는 길을 열게 됐다.


시에나의 협력으로 SK텔링크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정보 통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SK텔링크의 최종 고객은 시간과 위치에 상관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나의 6500 PTS(패킷 전송 시스템)는 어댑티브 IP 솔루션의 일부로 SK텔링크는 이 시스템을 운용해 기존 시분할 다중 방식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다. 신속한 네트워크 및 서비스 관리를 지원하는 시에나의 MCP(관리, 제어 및 계획) 도메인 컨트롤러는 SK텔링크의 패킷 네트워크의 수명 주기 운영을 자동화한다. 


SK텔링크는 이제 새로운 수준의 확장성, 유연성 및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달성해 고속 인터넷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에나 6500 PST는 장비 운영 규모와 전력 소비를 줄이는 이점도 제공한다.


이정열 SK텔링크 ICT Infra 본부 본부장은 “고객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에나 솔루션으로 태평양 횡단 경로에서 최초의 패킷 기반 전송 네트워크 중 하나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시에나의 전문 지식을 통해 미래를 생각하는 세계적인 통신 사업자가 되고자 하는 SK텔링크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성 시에나 한국 지사장은 “SK텔링크가 한국의 새로운 디지털 성장에 대비함에 따라 시에나의 패킷 솔루션은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위한 토대가 돼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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