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ARGB 팬 추가된 프렉탈디자인 일체형 수랭 쿨러 셀시우스 플러스 프리즈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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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서린씨앤아이, ARGB 팬 추가된 프렉탈디자인 일체형 수랭 쿨러 셀시우스 플러스 프리즈마 출시

권경욱 기자 0   0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 www.seorincni.co.kr)가 프렉탈디자인(Fractal Design, www.fractal-design.com)의 신규 일체형 CPU 수랭 쿨러 신제품인 셀시우스 플러스(Celsius+) 프리즈마(Prisma)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지난달 정식 출시된 셀시우스 플러스는 라디에이터에 장착되는 팬에 따라 다이나믹 모델과 프리즈마 모델로 나뉘어지는데, 프리즈마 모델은 ARGB 를 지원하는 동사의 프리즈마 팬이 번들로 제공되는 제품이다. 따라서 워터 펌프의 역할을 겸하는 CPU 자켓의 서클 스타일 ARGB 와 함께 라디에이터 팬에서도 ARGB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셀시우스 플러스 프리즈마는 다이나믹 모델과 마찬가지로 쿨링 팬과 라디에이터 규격에 따라 S24(120mm x 2), S28(140mm x 2), S36(120mm x 3)으로 모델명과 크기를 구분하여 총 3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앞서 선보인 셀시우스 플러스 다이나믹 모델까지 합치면 팬 옵션에 따라 총 6개의 모델 라인업이 갖춰진다. 


셀시우스 플러스 프리즈마는 유동적인 펌프 RPM 을 지원한다. 평소에는 800에서 2,800 까지의 RPM을 지원하나 냉각수의 온도가 60도를 넘어서면 최대 3,500 RPM 까지 작동되며, 펌프를 살짝 돌려주는 것으로 오토(AUTO) 모드와 PWM 모드를 사용자가 물리적으로 바꾸어줄 수 있다. 이는 시스템 사용량에 따른 프로세서의 온도를 보다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셀시우스 플러스 프리즈마는 전작에서도 호평 받았던 라디에이터 통합 팬 허브를 그대로 적용했다. 이 전용 팬 허브는 라디에이터에 연결되는 팬들을 메인보드로 직접 연결할 필요가 없도록 해줘 선 정리에 유리하다. 또한, 허브에서 펌프로 전달되는 PWM 케이블과 ARGB 5V 케이블이 냉각수가 흐르는 튜브 안으로 숨겨져 있어 복잡한 선 정리 없이도 더욱 깔끔한 시스템 연출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여기에 전작에서는 튜브가 펌프 위쪽으로 연결되었던 것에 반해 셀시우스 플러스 프리즈마는 펌프 측면으로 노즐이 이동되어 깔끔한 느낌의 외형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내열성, 내한성에 뛰어난 저 투과성 고무 튜브를 적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은 물론 협소한 PC 내부 환경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튜브 겉으로는 나일론 소재의 직조 슬리빙을 적용, 온도 변화에 뛰어난 적응력과 압력에 대한 강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뿐만 아니라 굴절형 피팅이 적용되어 펌프의 장력을 최소화하고 튜브를 더 쉽게 구부릴 수 있도록 보조한다. 


아울러 최근 출시된 인텔의 신규 10세대 프로세서 규격인 LGA 1200 소켓 규격과 AMD 3세대 라이젠 AM3 소켓과 같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CPU 소켓에 사용이 가능하여 새롭게 시스템을 빌드하는 사용자와 기존 시스템에서 쿨러 만을 교체하는 사용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폭넓은 대응 범위 역시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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