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임단협 9년 연속 평화적 무파업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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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종합 반도체 전문 기업 KEC는 13일 구미공장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황창섭 대표이사와 이준한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9년째 무파업 타결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KEC는 다년간 쌓아 온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임단협 교섭을 타결하였으며 향후에도 노사상생의 기조인 대화를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 일자리를 지키고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C는 1969년에 설립되어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50년 전 전자·반도체 산업 불모지였던 구미산업단지에서 반도체 후공정 어셈블리(Assembly)를 시작으로 지금은 설계, 생산, 판매 체계를 모두 갖춘 종합 반도체 회사로 발돋움하였다. KEC는 100년기업을 향해 나아 갈 50년을 위해 중장기 계획과 비전을 수립하고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KEC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9월 9일 중장기 계획과 비전을 선포하고, 노사가 화합하여 재도약과 지속 성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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