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ling Simplified Group, 새로운 한국 지사에 IDG 출신 베테랑을 지사장으로 임명

Selling Simplified Group, Inc.(이하 SSG)가 29일 새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하며 지사장으로 김성일 씨를 임명했다. 

한국 지사는 7월 초에 개설된 홍콩 지사 다음으로 설립되며 이는 이번 달에만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APAC 지사 확장으로 APAC 지역에서 여섯 번째 지사다. 

독점적 B2B 데이터 및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는 비상장 업체인 SSG는 수요 창출 및 데이터 공급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SSG는 현재 특히 APAC 지역과 북미 지역에서 유례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시점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향후 신규 소프트웨어 출시와 구독 기반 SaaS 기업 모델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마케팅 담당자들과 영업팀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SSG는 데이터에서부터 시작하여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SSG가 보유한 1억개 이상의 글로벌 B2B 데이터베이스 중 APAC 기록이 2500만개 이상을 차지하면서 SSG는 APAC 지역에서 B2B 마케팅 및 데이터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SSG는 호주, 싱가포르, 인도, 홍콩의 현지 지원팀과 함께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모두 현지 언어를 지원하여 APAC 지역에서 그 입지를 개선해왔다.

김성일 지사장은 SSG에서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SSG의 일원이 된 것은 제가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리드 제너레이션 분야에서 진정한 혁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SSG는 1년 동안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고객들에게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 마케팅 담당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진정으로 현지화된 운영을 통해 이러한 성공을 구축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SSG의 CEO이자 설립자인 Michael Whife는 김성일 지사장 임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SSG는 김성일 지사장을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김성일 지사장은 한국 리드 제너레이션 분야의 권위자입니다. 한국 IDG에서 13년간 현지 고객 기반을 구축한 경력이 있는 김성일 지사장은 처음부터 SSG의 첨단 솔루션과 기술을 현지 시장에 도입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김성일 지사장이 SSG가 APAC 지역에서 리드 제너레이션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많은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지사장은 이미 APAC 지역의 신규 비즈니스 결재 절차에 착수했으며 현지 고객을 위해 고도로 개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할 ‘고객 성공 관리자(Customer Success Manager)’를 영입하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 Whife 사장은 8월 말까지 한국 지사가 완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