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두바이에서 열린 ‘FUTURE BLOCKCHAIN SUMMIT’ 참가…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 ‘로커스체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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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두바이에서 열린 ‘FUTURE BLOCKCHAIN SUMMIT’ 참가…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 ‘로커스체인’ 발표

권경욱 기자 0   0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이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FUTURE BLOCKCHAIN SUMMIT’에 참가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로서 ‘로커스체인’을 제안하며 전 세계 블록체인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FUTURE BLOCKCHAIN SUMMIT’에 연사로 참가한 ‘로커스체인’의 어드바이저인 디지털금융연구소의 문영배 소장은 이상적인 스마트 시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3가지(Scalability, Decentralization, Security)의 과제에 대하여 ‘로커스체인’이 제안하는 해결 방안을 설명하고 실사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로서 ‘로커스체인’을 소개했다.


문영배 소장은 ‘로커스 체인은 탈 중앙화된 퍼블릭 블록체인’이라고 전제한 뒤 “제한된 환경에서 돌아가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들과는 달리 탈 중앙화된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은 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현재까지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은 없다시피 하다”며 “탈 중앙화가 부족하거나, 실사용을 할 정도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거나, 스토리지 혹은 네트워크 대역폭의 문제 해결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대부분”이라고 블록체인 기술이 봉착해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또한 문 소장은 “로커스체인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블록체인 기술이 될 것이다. 로커스체인은 원장이 DAG 구조의 일종인 AWTC(Account Wise Transaction Chain)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일자 구조의 블록체인 기술들과는 달리 트랜잭션의 충돌이 일어나지 않아 트랜잭션 전송이 즉시 가능하다. 이는 모든 블록체인 기술들 중 가장 빠른 수준의 트랜잭션 처리를 가능하게 하며 확정 합의 방식인 VRF-BFT를 사용함으로 인해 확정된 트랜잭션은 절대 되돌려지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Verifiable Prunning이라는 고유의 방식으로 이미 원장에서 지워진 데이터라고 해도 나중에 참/거짓의 증명이 가능한 초유의 데이터 구조를 가지게 함으로써 극단적인 원장 사이즈 축소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원장과 네트워크의 샤딩이 더해진 로커스체인의 완성된 모습은 상상 이상의 탈 중앙화와 완벽한 보안성, 쉬운 사용성을 동시에 갖춘 분산 원장 기술의 궁극적이고 완전한 형태의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로커스체인’ 이야말로 가장 혁신적이고 진보한 블록체인 기술임을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행사인 ‘FUTURE BLOCKCHAIN SUMMIT’은 정부 기관인 ‘스마트 두바이 오피스(Smart Dubai office)’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가 주관하고 130개국에서 170명의 연사와 많은 기업, 정부 기관이 참여했으며 코카콜라(Coca Cola)의 브렌트 윌턴(BRENT WILTON), HTC의 필 첸(PHIL CHEN), 텐센트(Tencent)의 아론 카이(AARON CAI), 전 구글(Google)의 대변인 다니엘 시버그(Daniel Sieberg), 미국 미식축구 협회(NFL Players Association) 협회장 아마드 나사르(Ahmad Nassar) 등 전 세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 다양한 사례를 소개 및 공유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의 이상윤 대표이사는 “2020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정부를 만들겠다고 선포하며 빠르게 관련 산업을 추진 중인 두바이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의 중심지이다. 최근 DAG 구조 하에서 확정적 합의(Finalizing Consensus)를 사용하는 AWTC-BFT 컨센서스를 세계 최초로 구현한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기술력은 이러한 두바이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로커스체인은 소위 트릴레마라 불리는 현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여 미래를 크게 변화시키는 탈 중앙화 비즈니스의 초석이 되는 최초의 진정한 통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음으로써 인류 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이다”고 중동에서의 사업 전개에 자신감을 밝혔다.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튀니지아 이코노믹 시티, 우간다 에코시티 같은 신도시프로젝트 및 콩고, 말라위, 모리셔스 등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기관, 기업들과 블록체인 산업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대만의 리드텍과 웨어러블 기기에 기반한 의료 IoT 블록체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바레인, 인도, 독일,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의 주요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로커스체인’을 활용하는 사업전개를 논의,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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