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골드 코인,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 로드쇼 첫 발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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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투자 프로젝트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정부 지원을 받는 아프리카 금 채굴 사업인 SGC(Sudan Gold Coin, 수단 골드 코인)가 8월 28일 블록체인 서밋 싱가포르(Blockchain Summit Singapore)에서 아시아 지역 첫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미 두 차례의 프리세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수단 골드 코인(SGC)의 공동설립자인 드미트리 코노발(Dmitriy Konoval)과 드미트리 슈발(Dmitriy Shuval)은 아시아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 혁신적인 개념의 금 기반 ERC-20 토큰에 대한 ICO를 성공적으로 마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투자 프로젝트인 SGC는 전통적 금 채굴 산업을 속도, 보안성, 투명성으로 특징 지워지는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시킴으로써 독특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각 SGC 토큰은 실제 가치로 뒷받침되고 이는 다시 투명성 높은 거래과정과 법적 체계를 통해 재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법적 체계의 예로서 수단 광업부와 맺은 MOU와 금광 소유주들과 체결한 토지양도 계약 등이 있다.


이번 로드쇼의 일환으로서 회사 공동설립자들은 프로젝트 홍보 및 금 채굴을 통한 수익을 분배하는데 회사가 블록체인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놓고 잠재 파트너, 투자자,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의견을 나눌 목적으로 아시아 지역에 걸쳐 다양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하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개발에서 블록체인이 어떤 역할을 하고 SGC가 주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 채광 활동 등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진행될 논의의 주된 토픽이 될 것이다.


로드쇼를 앞두고 공동설립자 슈발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일에 그 동안 놀라울 정도로 적극적 협조를 보여줬던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이제 마침내 직접 만날 기회를 앞두고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하룻밤 만에 우리 커뮤니티 회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커뮤니티와 접촉하려는 우리의 노력에서 싱가포르는 그 첫 걸음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몇 달 내에 우리는 다른 도시의 열성적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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