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유홀딩스,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하는 인공지능 박람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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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비피유홀딩스(BPU Holdings)가 금주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인공지능 박람회(AI Expo Europe)에 참가한다. 


이 회사의 CTO(최고기술책임자)인 카를로스 아트 네바레즈(Carlos ‘Art’ Nevarez)는 비피유의 최첨단 ‘짐오에스 운영 시스템 클라우드(ZimOS Operating System Cloud)’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 서비스는 개인이나 기업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인공감성지능(AEI) 기술을 개개인에 최적화하여 종합적인 감정 에뮬레이션으로 변환 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인공감성지능(AEI)를 이용한 진화형 미래 예측(Evolved Forecasting Using 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기술을 주제로 하여 비피유홀딩스가 개발한 ‘짐고 폴링(ZimGo Polling)을 소개하면서 상황주도적 대화와 여과되지 않은 대화, 그리고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보다 정확한 정치적 예측 기회를 개괄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 발표는 회의 2일차(6월 28일) 오전 10시에 예정되어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비피유의 콘텐츠 큐레이터이자 대변인인 앨리슨 강(Allison Kang)이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AI Transforming Healthcare)’이라는 주제에 관하여 패널로 참가하여 토론할 예정이며, 회의 2일차(6월 28일) 오후 12시 45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아트 CTO는 “우리는 기계가 사람들이 어떻게 감성 및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러한 감정 및 감성 지능을 종합적으로 모방할 수 있는 역량을 기계에게 가르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와 함께 흥미진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하여 헬스케어 분야 분석 및 지원, 시장 평가, 소비자 및 유권자의 정서 및 감성 분석을 통한 시장 예측 분야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맞춤형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자체 기술을 활용하여 비피유가 개발한 또다른 제품이 바로 ‘짐고 닐(ZimGo Neil)’이다. 이는 새로운 유형의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뉴스 큐레이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자마자 미국 및 한국에서 두 차례 애플 앱스토어 상위 앱 목록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짐고 아이메이(ZimGo aiMei)’는 내자신과 친구와의 관계를 복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재미있게 도출해주는 인공감성지능 앱으로 웨어러블 워치나 스마트폰 상에서 감성지능 개선을 통하여 자기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줄 수 있다. 최초의 인공감성지능 기반 정치 예측 플랫폼으로 프랑스어와 한국어 그리고 영어로 출시된 ‘짐고 폴링(ZimGo Polling)은 한국과 미국의 선거 과정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향후 유럽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Neil Publisher와 ZimOS 등 개인 기호 및 취향을 기계에게 학습시킬 수 있는 개인형 클라우드 인공지능이 어떤 것인지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으로 복잡해지고 서로 더 조밀하게 연결되는 모바일 및 소셜 라이프 환경에서 내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어 처리(NLP)와 문자 분석, 정서 분석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알타 플라나(Alta Plana)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세스 그라임즈(Seth Grimes)는 “자동화된 감성 해석 즉 감성 인공지능은 현재 소비자 마케팅과 선거 캠페인을 비롯한 공공 대상 캠페인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능”이라고 말했다.


자연과학재단(Natural Science Foundation)과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자율컴퓨팅센터(Center for Autonomic Computing at the University of Arizona)의 공동 이사인 살림 하리리(Salim Hariri) 박사는 최근에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비피유의 인공감성지능 기술은 환자의 감정 판단과 비판적 평가를 통해 의료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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