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로, 국내 최초 미국 Jeppesen의 한국내 총판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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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옵티로(대표 오수영)는 미국의 항공용품 기업인 젭슨(Jeppesen)의 항공용품 및 관련제품에 대한 한국 총판 사업권을 국내 최초로 획득,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옵티로는 2018년 5월 미국에서 항공용품 및 항법 차트에서 전세계에서 독점적 위치에 있는 항공솔루션 전문 기업인 젭슨의 제품을 국내에 도매/유통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옵티로 항공용품 전문몰을 통해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젭슨은 Neu-Isenburg(독일), Massa(이탈리아), Crawley(영국), Gothenburg(스웨덴), Canberra(호주) 및 Gdańsk(폴란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고, 항공용품 및 항법 차트에서 전세계에서 독점적 위치에 있는 항공솔루션 전문 기업이며, 특히 항공 항법차트에서는 항공기 조종사들이 ‘Jepp 차트’ 또는 단순히 ‘Jepps’라고 부를 정도로 항공관계자들에게는 친숙한 제품이다. 


옵티로 오수영 대표는 “물류분야의 스타트업인 옵티로가 국내 최초로 젭슨 제품의 총판 획득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여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물류IT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에 항공항법 솔루션 업체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해 물류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옵티로는 물류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OMS, WMS, TMS가 모바일로 연동된 글로벌 공급망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젭슨사의 한국 내 정식 총판으로서 두 번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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